사회갈등 해소 및 대통합을 위한 ‘뉴새마을 운동’ 에 적극 동참하고자 29일 충남도 장애인복지과(과장 김의영)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과 직원 10여명은 작년 5월 농촌사랑 자매결연 협약은 맺은 공주시 계룡면 유평1리(이장 김호중) 마을을 방문하여 생활쓰레기와 폐비닐 등 농업부산물을 수거하는 작업으로 작으나마 일손을 도왔다.
 
또한 장애인복지과에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나눔 결연사업” 대상인 지적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생활안전 사항을 보살피기도 했다.
 
이 날 김의영 장애인복지과 과장은 “앞으로 직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치고 인권침해로부터 가장 취약한 지적장애인 가구에 수시로 방문하여 일차적인 사회안전망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