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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남미지역 통상 및 교류 활성화 박차

수출지역 다변화와 교류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기 나서

2013.03.28(목) 10:38:31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선 다변화와 자매결연 단체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남미 원정길에 오른다.
 
28일 도에 따르면 이번 파견단은 4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8박 12일에 걸쳐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 지역에서 활동하며,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현지 KOTRA와의 협력을 통해 한-칠레 FTA 활용을 극대화하고, 남미 최대 시장인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을 공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더불어 세종시 소재 업체도 참가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충청권 광역경제권 상생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무역사절단에는 ▲보일러 ▲아크릴폼접착테이프 ▲조미김 ▲스테인리스식품용기 ▲PVC바닥재 ▲진단용엑스선 촬영장치 ▲비누 ▲면접착테이프 ▲화장품 ▲응급의료용품을 생산하는 10개 업체가 참가하며, 한-칠레 FTA 체결에 따른 수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세혜택 및 원산지 인증 수출자 지정 제도 등을 적극 활용하는 등 전략적 해외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남미지역 자매결연단체 등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사관 등 현지 재외공관과 한인단체 등 다양한 교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실효성 있는 지방외교를 강화하고, 도 해외사무소 유용성 증대 계획에 따라 폐쇄된 도 상파울루무역관의 현지 지원활동 단절에 대한 후속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유병덕 충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최근 한류(韓流)의 긍정적 영향이 이 지역에까지 강하게 불고 있다는 점과 FTA 수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효과적으로 접목한다면 남아있는 가능성의 시장인 남미를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며 “도에서는 거시적이고 전략적인 진출방안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도 상파울루무역관 폐쇄에 따라 현지 지원이 어려워진 우리도 소재 진출 중소기업들을 위한 섬세한 조치 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는 무역사절단,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초보수출기업 역량강화 사업, FTA 전략지역 타깃 마케팅 등 충청남도 통상진흥 사업에 대한 세부정보를 도 홈페이지
(http://www.chungnam.net/board.do?mnu_cd=CNNMENU00784)를 통해 수시로 공고하고 있으며,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해당 기업의 업종 특성과 성장단계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해외마케팅 전략 수립 및 전개에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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