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어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농어촌 체험관광 등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외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도는 지난 21일 청양 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안희정 지사와 농어촌체험 휴양마을 대표와 사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농혁신대학 ‘체험관광 활성화 과정’을 개최했다.
1박 2일 일정을 마련한 이날 3농혁신대학에서는 우수체험마을 대표·사무장 표창, 특강, 우수 프로그램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3농혁신은 결국 잘사는 농어촌, 행복한 농어업인을 많이 만들자는 것”이라며 “도농교류를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농어촌체험 관광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 이틀째인 22일에는 전인철 지역활성화센터 이사의 ‘마을공동체 함양을 위한 체험마을 리더의 역할과 성공 전략’을 주제로 특강이 열리며,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한 ‘나의 주장 나의 제언’이라는 제목으로 100분 토크도 가졌다.
100분 토크는 ‘우리 체험마을 개발 구상’ 발표와 ‘마을 대표자와 사무장 역할 강화’, ‘주민 참여’를 주제로 한 토론,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을 진행했다.
●농업정책과 041-635-2512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