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NI 주간뉴스 조은줍니다.‘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바로 현충일 노래의 첫 부분입니다. 그리 귀에 익은 노랫말은 아니지만, 현충일의 의미를 잘 보여주지 않나 싶은데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넋을, 이 노래로나마 위로해 봅니다. 6월 첫째 주 cni 주간뉴스, 본격적으로 출발합니다.




월

1.‘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 추진
충남도가 법적보호의 경계를 벗어난 비수급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이 사업에 활용하는 예산은 총 200억원으로 도내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반납한 예산과 도,시군에서 업무추진비, 성과상여금 등을 절감해 마련했습니다.

2.제16회 충청남도 기업인대회 개최
제16회 충청남도 기업인대회가 5월 29일 예산문예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기업인대회 종합대상은 예산군 신암면에 위치한 군 통신장비 부품 생산업체 비츠로셀이 차지했고, 기술대상에 광성기업, 수출대상 프렉코, 창업대상에 넥스탑이 선정됐습니다.




화

1.충남 희망근로 프로젝트 본격 돌입
가정 형편이 어려운 도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이번 달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했습니다.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올 11월 말까지 추진되며, 충남도는 이 기간 동안 716억 원을 투입해 11,017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2.‘장애인 고용증진 협약’ 체결
충남도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1일,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장애인 공무원 의무 고용률 3% 조기달성,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입니다.





수

1.충남 희망근로 프로젝트, 농어촌에 활력 충전
충남도가 추진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도는 희망근로 사업 참가자들을 농어촌 일손 돕기와 소득증대지원 사업에 투입했으며, 농번기 일손 돕기 호응도 등을 분석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2.2009년 충남 여성정책 설명회 개최
여성부 변도윤 장관은 2일 충남도를 방문해 정부 여성정책의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지역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증진과 의견 수렴을 통해, 중앙과 지역 현장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목

1.대백제전, 금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 필요
2010 대백제전 기본계획이 확정된 가운데, 대백제전을 금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대백제전이 백제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금강 뱃길 복원 등의 사업을 통해 백제와 금강문화가 소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금산 인삼 명품 브랜드 ‘충심명작’ 주목
인삼의 본고장 금산에서 명품 브랜드 충심명작이 탄생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인삼,약초바이오 지역연고산업 진흥사업단에서 개발한 충심명작은 6개사에서 생산하는 24개 품목에만 사용되고 있을 만큼 브랜드 인증 절차가 까다롭습니다.




금

1.서해연안에 인공어초시설 설치
충남도가 수산자원 확대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대대적인 인공어초시설사업을 시작합니다. 도는 총 75억원을 투입해, 보령 석대도와 외연도 해역, 서천 오력도 해역 등에 7종류의 인공어초 452ha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2.관광산업 발전 위한 전방위 활동 전개
충남도가 한국 관광공사 등과 공동으로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여행상품 개발을 추진합니다. 도는 또,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해수욕장에 설치된 여름경찰서에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간자본 유치에도 전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대전-당진, 공주-서천 간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도내 각 지역이 개통 호기를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는데요.
시원하게 뚫린 새 고속도로를 따라, 우리 지역 충남의 멋과 즐거움을 만끽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cni 주간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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