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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일 월요일 뉴스

2009년 6월 1일 월요일 뉴스

2009.05.29(금)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안녕하십니까, cni뉴습니다. 새로운 달 6월이 시작됐습니다. 달력을 넘기면서, 이번 한 달 계획을 미리 세워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주요뉴스

1.‘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 추진
충남도가 법적보호의 경계를 벗어난 비수급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2.제16회 충청남도 기업인대회 개최
제16회 충청남도 기업인대회에서 군 통신장비 부품 생산업체 비츠로셀이 종합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충남도민 50만명에 복지서비스 제공

- 복지 예산 1조 55억원, 도 전체예산의 25.9%
- 법적보호 1차 대상자 생계비 지원, 2차 장애,노인,아동수당 지원
- 절감 예산 200억원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 활용
- 사회복지분야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복지네트워크 구축

Ann>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는 요즘, 갑작스런 실직이나 사고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정이 증가하는 추셉니다.
이에 충남도가 위기가정을 살리기 위한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홍린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충남도의 올해 복지관련 예산은 1조 55억원!! 도 전체 예산의 25.9%를 차지하는 수칩니다.
복지서비스 대상 또한 전 도민의 24%에 이르는 49만 8천명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1차 법적보호 대상자인 10만 여 명에겐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고, 2차에 해당하는 34만 여 명에겐 장애인, 노인, 아동 수당 등이 지원됩니다.

문제는 법적보호의 경계를 벗어난 비수급 저소득층의 빈곤이 가속화 되고 있다는 것! 이에 충남도는 자체적으로 3,4,5차 복지망을 구축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 담당자 INT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 추진에 활용하는 예산은 총 200억원으로 이는 도내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반납한 예산과 도,시군에서 업무추진비, 성과상여금 등을 절감해 마련했습니다.

충남도가 마련한 4차 복지망은 저소득층이 근본적인 생계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분야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고,
5차 복지망은 도움이 필요한 개인과 지역복지공동체 사이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stand> 도민 모두가 행복해 질 때까지 무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충남도의 의지가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 정책 구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제16회 충청남도 기업인대회 개최

- 5월 29일 예산문예회관
- 경영실적 우수기업, 모범사원상 등 시상
- (주)비츠로셀 종합대상 선정...광성기업, 프렉코, 넥스탑 등 부문별 대상

제16회 충청남도 기업인대회가 5월 29일 예산문예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관련기관과 단체장, 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경영실적 우수기업 부문별 4개 대상과 우수기업인상, 모범사원상 등 총 42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충남도지사는 마음 놓고 기업을 경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정무부지사 sync

이번 기업인대회 종합대상은 예산군 신암면에 위치한 군 통신장비 부품 생산업체 비츠로셀이 차지했고, 기술대상에 광성기업, 수출대상 프렉코, 창업대상에 넥스탑이 선정됐습니다.

기업인대상 수상 업체에 대해서는 경영안정자금 대출시 우대금리 적용,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




신종인플루엔자 집중 감시

- 1~12일까지, 의료기관 및 각급 학교 중심


충남도는 신종인플루엔자가 전국으로 확산 유행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의료기관과 학교를 중심으로 집중 감시 활동에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내과, 소아과 등 1차 의료기관 256곳과 초,중,고등학교 737곳에서는 급성호흡기 질환자 수를 파악해, 매일 보건소에 보고하게 됩니다.

-- 담당자 INT

한편 충남도는 그동안, 신종플루 조기발견을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망과 24시간 신고센터를 운영해 왔습니다.




금산군-테크노투어, 중국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 백제문화권, 금산 인삼 등 연계한 여행콘텐츠 홍보
- 금산인삼축제 세계화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펼쳐

금산군과 충청권 대표 여행사 테크노투어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펼칩니다.

양측은 대전권의 IT 산업과 온천, 백제문화권, 금산 인삼 등을 연계하는 여행콘텐츠를 통해 중국 관광객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최근 금산군은 금산인삼축제의 프로그램을 세계화하고, 중국, 일본, 영어권 별로 축제 블로그를 개설해 운영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줄뉴스

1.모시 구김현상 및 세탁문제 해결 기술 개발
건양대와 충남대 공동연구팀이 모시의 전통과 쾌적함은 살리고, 구김, 세탁 등 관리상의 문제점을 개선한 실용성 원사 방적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충남도는 지난 2월, 이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을 했고, 올 여름부터는 신소재를 이용한 와이셔츠, 여성의류 등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2.도 농기원, 새로운 작물 ‘트리티케일’ 보급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바이오 에너지 생산과 겨울철 사료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트리티케일을 농가에 보급키로 했습니다. 밀과 호밀의 교배종인 트리티케일은 이삭이 크고 생육이 왕성하며 겨울철 작물인 보리, 밀 등에 비해 생산량이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3.충청소방학교, ‘교가 및 훈련가’ 공모
충청소방학교는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확대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교가와 훈련가를 공모합니다. 교가는 충청권 소방교육기관의 대표 이미지를 상징하고,
훈련가는 희생과 봉사의 소방정신을 표현한 작품이면 됩니다.




최근, 금산인삼축제 세계화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금산군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은 금산군과 지역여행사의 마케팅 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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