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cni뉴습니다. 5월 28일은
음력 5월 5일, 단옷날입니다.
그네며 씨름, 창포물에 머리감기 등 언뜻 생각해 봐도 단오에 관련된 풍속이 적지
않은데요. 이제 이런 풍속을 직접 즐기긴 어려워졌지만, 그 의미와 추억을 잠시나마 떠올려 보는 건어떨까 싶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주요뉴스
1.충남 고춧가루 ‘군납(軍納) 및 일본 수출’
충남에서 생산된 고춧가루가 최근 그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며, 군 납품과 일본 수출을 시작했습니다.
2.하절기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 강화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냉방기 사용에 따른 질병 예방을 위해 레지오넬라균 오염 실태 검사를 실시합니다.
청양고춧가루 군납(軍納) 시작
- 134톤 출하계약, 16억5천만 원 소득 예상
- 청양고추가공공장, 고춧가루 연 500톤 생산...HACCP 인증 획득
- 안면도 고추, 일본 닛신식품 신제품 라면 스프로 사용
Ann> 충남지역에서 생산된 고추가 최근 그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청양 고추는 군납을 시작해 높은 소득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안면도 고추는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섰습니다. 김홍린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청양고추가공공장이 올해 약 134톤의 출하계약을 맺고 군납을 시작했습니다.
고춧가루 군납 단가는 1Kg 당 조미용 12,267원, 김치용 12,197원으로 총 16억 5천만 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에 고춧가루 군납을 시작한 청양고추가공공장은 지난 2007년, 농촌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45억 7천만 원을 투자해 준공됐으며, 선별, 세척, 건조, 포장 등 최신 설비를 갖추고 연 500톤의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해 11월에는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HACCP(해썹) 인증도 획득했습니다.
청양군은 이번 고춧가루 군납을 계기로, 청양고추 판로 개척과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더욱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 담당자 INT
태안군의 대표 특산물인 안면도 고추도 일본 열도를 공략에 나섭니다.
안면도 농협이 생산하는 친환경 고춧가루가 일본 대표 식품회사인 닛신식품의 신제품 라면 스프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안면도 농협은 지난해 말부터 닛신식품과 수출관련 상담을 진행해 올해 2월 약 2.1톤의 라면 스프용 고춧가루를 수출했으며,
닛신식품은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라면 생산에 들어가 100만 개를 출시한 상탭니다.
stand>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한 군납품과 해외수출 계약은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판매망 확보와 고추재배 농가의 소득증가로 이어질 전망됩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하절기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 강화
- 대형건물, 백화점, 노인복지시설, 요양병원 등 검사대상
- 냉각탑수 및 분수대 6~9월까지 검사 진행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냉방기 사용에 따른 질병 예방을 위해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등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오염 실태 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대상은 대형건물과 백화점, 종합병원, 분수대 등이며 특히 올해는 노인복지시설과 요양병원도 추가됐습니다.
냉온수 시설은 연중 분기별로 1회 검사를 실시하고, 냉각탑수와 분수대는 6월에서
9월까지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레지오넬라균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하며, 주로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이나 흡연자 등에게 감염돼 발열, 기침, 전신피로감, 근육통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학교급식 관계자 ‘친환경 농산물 체험 행사’ 마련
- 27~28일, 홍성군 홍동면 문당친환경농업마을
- 우수 급식 사례 소개, 친환경 급식체험 등 다채
충남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간, 대전 지역 초등학교 학교급식 관계자를 초청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 견학과 급식체험 행사를 가졌습니다.
홍성군 홍동면 문당친환경농업마을에서 진행된 현장체험은 홍동초등학교 급식 우수 사례 소개와 친환경 급식체험, 농산물 유통시설 견학, 방울토마토 따기 등 다채롭게 실시됐습니다.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된 이번 행사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보급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충남여성정책개발원 ‘10주년 기념식 및 학술제’ 개최
- 6월 2일~5일까지
- 그동안의 성과 평가 및 향후 정책방향 알리는 기회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은 6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원 10주년 기념식 및 국제 학술제를 개최합니다.
도 여성정책개발원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꿈, 감동, 열정, 세상을 향한 날갯짓’ 이라는 비전 아래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여성정책개발원이 지난 10년 동안 양성평등과 복지증진 등을 위해 추진한 연구 및 교육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개발원의 중장기 비전과 정책방향을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한줄뉴스
1.도내 4개 시,군 선거구 ‘재획정’
충남도는 지난 26일,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를 열고, 도내 4개 시군의 선거구 획정 및 의원수 조정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홍성군과 예산군, 아산시, 논산시 등 4개 지역의 선거구가 인구증감을 기준으로 재획정, 12말까지 관련 조례를 개정해 확정하게 됩니다.
2.대,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개최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상생전략을 위한 대전,충남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가 다음달 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제품홍보 및 구매유도, 대기업의 경영관리 노하우 자문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참가 희망 기업은
다음 달 5일까지 충남중소기업 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3.제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모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제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다음 달 29일까지 공모합니다. 후보 신청자격은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가 우수하고, 최근 2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는 경우 등입니다. 수상자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확정 발표됩니다.
4.‘청렴도 향상을 위한 워크숍’ 열려
충남도는 27일 공무원교육원에서 도와 시,군 청렴도 업무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렴도 측정방향 이해와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나타난 취약업무 등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뤄졌습니다.
충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우수성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돕니다.
군납 계약을 맺은 청양 고춧가루나 일본
수출을 시작한 안면도 고춧가루 말고도
앞으로 더 많은 지역 농수산물이 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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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5월 5일, 단옷날입니다.
그네며 씨름, 창포물에 머리감기 등 언뜻 생각해 봐도 단오에 관련된 풍속이 적지
않은데요. 이제 이런 풍속을 직접 즐기긴 어려워졌지만, 그 의미와 추억을 잠시나마 떠올려 보는 건어떨까 싶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주요뉴스
1.충남 고춧가루 ‘군납(軍納) 및 일본 수출’
충남에서 생산된 고춧가루가 최근 그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며, 군 납품과 일본 수출을 시작했습니다.
2.하절기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 강화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냉방기 사용에 따른 질병 예방을 위해 레지오넬라균 오염 실태 검사를 실시합니다.
청양고춧가루 군납(軍納) 시작
- 134톤 출하계약, 16억5천만 원 소득 예상
- 청양고추가공공장, 고춧가루 연 500톤 생산...HACCP 인증 획득
- 안면도 고추, 일본 닛신식품 신제품 라면 스프로 사용
Ann> 충남지역에서 생산된 고추가 최근 그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청양 고추는 군납을 시작해 높은 소득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안면도 고추는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섰습니다. 김홍린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청양고추가공공장이 올해 약 134톤의 출하계약을 맺고 군납을 시작했습니다.
고춧가루 군납 단가는 1Kg 당 조미용 12,267원, 김치용 12,197원으로 총 16억 5천만 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에 고춧가루 군납을 시작한 청양고추가공공장은 지난 2007년, 농촌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45억 7천만 원을 투자해 준공됐으며, 선별, 세척, 건조, 포장 등 최신 설비를 갖추고 연 500톤의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해 11월에는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HACCP(해썹) 인증도 획득했습니다.
청양군은 이번 고춧가루 군납을 계기로, 청양고추 판로 개척과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더욱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 담당자 INT
태안군의 대표 특산물인 안면도 고추도 일본 열도를 공략에 나섭니다.
안면도 농협이 생산하는 친환경 고춧가루가 일본 대표 식품회사인 닛신식품의 신제품 라면 스프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안면도 농협은 지난해 말부터 닛신식품과 수출관련 상담을 진행해 올해 2월 약 2.1톤의 라면 스프용 고춧가루를 수출했으며,
닛신식품은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라면 생산에 들어가 100만 개를 출시한 상탭니다.
stand>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한 군납품과 해외수출 계약은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판매망 확보와 고추재배 농가의 소득증가로 이어질 전망됩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하절기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 강화
- 대형건물, 백화점, 노인복지시설, 요양병원 등 검사대상
- 냉각탑수 및 분수대 6~9월까지 검사 진행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냉방기 사용에 따른 질병 예방을 위해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등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오염 실태 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대상은 대형건물과 백화점, 종합병원, 분수대 등이며 특히 올해는 노인복지시설과 요양병원도 추가됐습니다.
냉온수 시설은 연중 분기별로 1회 검사를 실시하고, 냉각탑수와 분수대는 6월에서
9월까지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레지오넬라균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하며, 주로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이나 흡연자 등에게 감염돼 발열, 기침, 전신피로감, 근육통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학교급식 관계자 ‘친환경 농산물 체험 행사’ 마련
- 27~28일, 홍성군 홍동면 문당친환경농업마을
- 우수 급식 사례 소개, 친환경 급식체험 등 다채
충남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간, 대전 지역 초등학교 학교급식 관계자를 초청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 견학과 급식체험 행사를 가졌습니다.
홍성군 홍동면 문당친환경농업마을에서 진행된 현장체험은 홍동초등학교 급식 우수 사례 소개와 친환경 급식체험, 농산물 유통시설 견학, 방울토마토 따기 등 다채롭게 실시됐습니다.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된 이번 행사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보급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충남여성정책개발원 ‘10주년 기념식 및 학술제’ 개최
- 6월 2일~5일까지
- 그동안의 성과 평가 및 향후 정책방향 알리는 기회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은 6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원 10주년 기념식 및 국제 학술제를 개최합니다.
도 여성정책개발원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꿈, 감동, 열정, 세상을 향한 날갯짓’ 이라는 비전 아래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여성정책개발원이 지난 10년 동안 양성평등과 복지증진 등을 위해 추진한 연구 및 교육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개발원의 중장기 비전과 정책방향을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한줄뉴스
1.도내 4개 시,군 선거구 ‘재획정’
충남도는 지난 26일,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를 열고, 도내 4개 시군의 선거구 획정 및 의원수 조정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홍성군과 예산군, 아산시, 논산시 등 4개 지역의 선거구가 인구증감을 기준으로 재획정, 12말까지 관련 조례를 개정해 확정하게 됩니다.
2.대,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개최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상생전략을 위한 대전,충남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가 다음달 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제품홍보 및 구매유도, 대기업의 경영관리 노하우 자문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참가 희망 기업은
다음 달 5일까지 충남중소기업 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3.제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모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제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다음 달 29일까지 공모합니다. 후보 신청자격은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가 우수하고, 최근 2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는 경우 등입니다. 수상자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확정 발표됩니다.
4.‘청렴도 향상을 위한 워크숍’ 열려
충남도는 27일 공무원교육원에서 도와 시,군 청렴도 업무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렴도 측정방향 이해와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나타난 취약업무 등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뤄졌습니다.
충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우수성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돕니다.
군납 계약을 맺은 청양 고춧가루나 일본
수출을 시작한 안면도 고춧가루 말고도
앞으로 더 많은 지역 농수산물이 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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