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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5일 화요일 뉴스

2008년 11월 25일 화요일 뉴스

2008.11.24(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주요뉴스

1.생활폐기물 소각열, 기업 생산현장 공급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소각열이 인근 기업의 생산 현장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2.충남 명품쌀 탑라이스 본격 시판
충남 명품 토종쌀인 탑 라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중에 판매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생활폐기물 소각열, 기업 생산현장 공급

- 천안시 소각시설, 삼성SDI(주)에 1일 360톤 스팀 제공 ... 재정수익 20억 원 기대
- 기업체 LNG 사용 절감 ...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

Ann> 천안시가 생활폐기물을 태울 때 발생하는 소각열을 인근 기업의 생산현장에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는 이번 사례를 곽진희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Re> 천안시 백석동에 자리 잡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하루 175톤의 폐기물을 소각하는 이곳에선 시간 당 22톤의 스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천안시는 이 소각시설에서 생산하는 스팀 가운데 하루 360톤을 삼성 SDI에 유료로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연간 20억 원의 재정수익 창출과 함께 소각장 연간 운영비의 42%를 절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삼성SDI 역시, 연간 생산 공정에서 필요한 스팀의 51%를 소각장에서 공급하는 것으로 대체하게 돼 연간 10억 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게 됐습니다.

stand> 올해 5월 스팀공급 상호협약을 체결한 양측은 2.2㎞에 달하는 배관 공사를 마무리 하고, 지난 18일 생활폐기물 소각열 공급 통관식 행사를 이룬 바 있습니다.

이번처럼 소각열을 이용하여 자치단체가 인근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스팀을 공급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입니다.

-- 담당자 INT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받는 소각장 스팀 공급 사업!! 앞으로의 파급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cni뉴스 곽진희 입니다.





충남 명품쌀 탑라이스 본격 시판

-친환경농법과 생산이력제 도입, 80kg 30만원 판매-

충남 명품 토종쌀인 탑 라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중에 판매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탑 라이스는 충남 농업기술원에서 4년 전부터 개발한 공동 브랜드로 쌀의 혁명 프로젝트를 통해 650ha의 생산단지에서 개발된 최고 품질의 쌀입니다.

-- 담당자 INT

현재 탑 라이스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쌀보다 35% 이상 비싼 80kg 기준 30만원 가격 선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품종선택에서 소비자에게 도달하기
까지 유통기간도 동절기에는 30일, 하절기에는 15일로 제한하는 등의 철저한 품질관리는 물론이고, 친환경농법과 생산 이력제 도입 등으로 쌀의 고급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충남 공예품 ‘미국 특별전시판매’ 성공

-11월8일~16일까지, 美 LA에서 89만2천 달러 판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2008 충남 공예품 특별 전시 판매전’이 뜻 깊은 성공을 거뒀습니다.

충남도와 충남공예조합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현지 판매와 수출협약 등을 통해 총 89만 2천 달러,
우리 돈으로 11억 5천 9백만 원에 해당하는 판매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미주판매전은 우수 공예품의 전시 및 시연, 체험 판매를 통한 복합 문화 행사로써 한인동포와 현지 미국인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낸 것이 성공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충남도는 이번 행사가 북미지역에 충남의 전통공예를 알리는 기회인 동시에, 공예제품 수출 활성화의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연 2회 정도 정기판매전을 개최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줄뉴스

1.공업고 학생 해외 인턴십 사업 ‘성공’
충남도의 공업고등학교 학생 해외 인턴십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12주간의 인턴십 과정을 마친 학생 10명 가운데 6명이 현지에서 장기취업을 약속받았으며, 나머지 학생들도 귀국을 미루고 자신의 기술 분야에 맞는 직장을 찾기로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2.보령 천북 굴 축제 12월 6일 개막
서해안의 별미 천북 굴 축제가 오는 12월 6일부터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에서 개막됩니다. 이번 축제는 천북지역에서 생산되는 굴을 관광특산품으로 개발하고, 굴을 이용한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편 천북굴 판매는 이번 달부터 이미 시작됐으며, 내년 4월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전 세계는 지금,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OECD 국가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량은 6위, 배출량 증가율은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오명을 벗을 수 있도록, 녹색성장 정책의 모범적인 사례인 소각장 스팀 공급사업이 타 지역으로도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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