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1.천안박물관, 역사학습 공간으로 인기
천안의 과거와 현대,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천안 박물관이 천안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백제 문화유산 소재 보드게임 및 학습만화 출시
백제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보드게임과 학습만화가 다음 달 초 출시됩니다.
천안박물관, 역사학습 공간으로 인기
- 개관 한 달 만에 총 3만3천977명 찾아와-
- 관람객들에게 역사학습 및 문화 공간 제공-
- 개관기념 사진전 ‘같은 장소 다른 시간에서 만나는 천안’ 인기-
ANC> 지난 9월 22일 개관한 천안박물관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역사학습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미진리포터가 천안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Re> 천안시 삼용동 3만 3,389㎡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들어선 천안박물관! 천안의 과거와 현재,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천안박물관이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개관 한 달을 기점으로 천안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총 33,977명으로 1일평균 1258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일에는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단체 관람이 많고, 주말과 휴일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이어져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 관람객 int
특히 천안 100년의 어제와 오늘을 소개하는 개관기념 특별전시‘같은 장소 다른 시간에서 만나는 천안’ 사진전은 부모님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자녀들에게는 천안의 변천사를 보여줌으로써 전 세대에 걸쳐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묶어 조성된 6개의 전시실과 공연장, 초가, 산책로 등의
부대시설이 어우러져 지역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박물관 관계자 INT
stand> 천안 시민들은 지역의 뿌리와 정신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가까운 곳에 마련돼 자긍심을 느낀다며 박물관 개관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천안박물관이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cni뉴스 곽진희입니다.
백제 문화유산 소재 보드게임 및 학습만화 출시
- 12월 초 완성품 출시 예정
- 보드게임 최대 5명 참여 가능 ... 유물카드 등으로 흥미 더해
- 학습만화, 백제 유물 및 유적 각각 1권 씩 창작
백제의 문화를 소재로 한 보드게임과 학습만화가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충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2008 문화자원 디지털 콘텐츠화 사업의 일환으로
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남과 백제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보드게임과 학습만화 제작을 추진해 왔으며, 다음 달 초 완성품이 나올 예정입니다.
백제의 유물과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보드게임은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숫자로 이동하는 놀이로 2명에서 5명 정도가 게임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두 권이 출시되는 학습용 만화책은 백제의 유물과 유적을 약탈하고, 파괴하는 악당에 맞서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가는 수호기사단 사비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담당자 INT
이번에 제작된 백제 문화상품은 2010 대백제전 체험행사장에 출품하고, 전국의 서점에 판매하여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활용될 계획입니다.
민족통일 대회 및 통일 문예제전 시상식 열려
- 14일, 연기문화예술회관 ... 평화정착과 통일조국에 대한 공감대 형성 기회
-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시상식서 이소희 학생 등 5명 수상 영예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통일조국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2008년 민족통일 충남협의회 도 대회 및 제39회 한민족 통일문예제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민족통일 충남도협의회 주관으로 14일 연기 문화예술회관 열린 이날 행사는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도의회 의장, 통일협의회 수석부의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한편, 이날 통일문예제전 시상식에서는 부여산업과학고 이소희 양이 국회 의장상을 받았고, 구산초등학교 임소정 양이 통일부장관상을 받는 등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채훈 충남도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나가는 동시에 안보태세 확립과 평화유지를 위해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한줄뉴스
유류피해복구 자원봉사자, 꽃박람회 입장권 할인
충남도는 서해안 유류유출사고 복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입장권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할인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도청 도의새마을과, 서해안유류대책본부,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인증표를 교부받으면 됩니다.
플러스충남 정책포럼, 국내 학습탐방 실시
플러스충남 정책포럼은 13일과 14일 경북 월성 원자력발전소 방사성폐기물처리부지 공사현장 등을 방문해,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봉합하고 상생 협력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당초 계획했던 해외연수 대신 국내 학습탐방을 실시한 것으로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높이는 기회가 됐습니다.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연찬회’ 개최
충남도는 13일부터 14일까지 보령 충남학생임해수련원에서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2008년 운영성과 점검과 우수마을 사례발표 등이 이어졌으며, 판매상품 부재, 조합원들의 주인의식 미흡 등이 개선 보완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자칫 지루하고, 어려운 학문으로 인식되기 쉬운 역사! 하지만 역사는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소중한 자원입니다. 천안박물관이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가는 모습과 백제 문화유산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사업은 그래서 더욱 의미가 크지 않을까 싶은데요. 앞으로도 우리 역사를 아끼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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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안박물관, 역사학습 공간으로 인기
천안의 과거와 현대,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천안 박물관이 천안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백제 문화유산 소재 보드게임 및 학습만화 출시
백제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보드게임과 학습만화가 다음 달 초 출시됩니다.
천안박물관, 역사학습 공간으로 인기
- 개관 한 달 만에 총 3만3천977명 찾아와-
- 관람객들에게 역사학습 및 문화 공간 제공-
- 개관기념 사진전 ‘같은 장소 다른 시간에서 만나는 천안’ 인기-
ANC> 지난 9월 22일 개관한 천안박물관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역사학습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미진리포터가 천안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Re> 천안시 삼용동 3만 3,389㎡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들어선 천안박물관! 천안의 과거와 현재,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천안박물관이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개관 한 달을 기점으로 천안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총 33,977명으로 1일평균 1258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일에는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단체 관람이 많고, 주말과 휴일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이어져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 관람객 int
특히 천안 100년의 어제와 오늘을 소개하는 개관기념 특별전시‘같은 장소 다른 시간에서 만나는 천안’ 사진전은 부모님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자녀들에게는 천안의 변천사를 보여줌으로써 전 세대에 걸쳐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묶어 조성된 6개의 전시실과 공연장, 초가, 산책로 등의
부대시설이 어우러져 지역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박물관 관계자 INT
stand> 천안 시민들은 지역의 뿌리와 정신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가까운 곳에 마련돼 자긍심을 느낀다며 박물관 개관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천안박물관이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cni뉴스 곽진희입니다.
백제 문화유산 소재 보드게임 및 학습만화 출시
- 12월 초 완성품 출시 예정
- 보드게임 최대 5명 참여 가능 ... 유물카드 등으로 흥미 더해
- 학습만화, 백제 유물 및 유적 각각 1권 씩 창작
백제의 문화를 소재로 한 보드게임과 학습만화가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충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2008 문화자원 디지털 콘텐츠화 사업의 일환으로
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남과 백제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보드게임과 학습만화 제작을 추진해 왔으며, 다음 달 초 완성품이 나올 예정입니다.
백제의 유물과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보드게임은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숫자로 이동하는 놀이로 2명에서 5명 정도가 게임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두 권이 출시되는 학습용 만화책은 백제의 유물과 유적을 약탈하고, 파괴하는 악당에 맞서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가는 수호기사단 사비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담당자 INT
이번에 제작된 백제 문화상품은 2010 대백제전 체험행사장에 출품하고, 전국의 서점에 판매하여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활용될 계획입니다.
민족통일 대회 및 통일 문예제전 시상식 열려
- 14일, 연기문화예술회관 ... 평화정착과 통일조국에 대한 공감대 형성 기회
-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시상식서 이소희 학생 등 5명 수상 영예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통일조국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2008년 민족통일 충남협의회 도 대회 및 제39회 한민족 통일문예제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민족통일 충남도협의회 주관으로 14일 연기 문화예술회관 열린 이날 행사는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도의회 의장, 통일협의회 수석부의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한편, 이날 통일문예제전 시상식에서는 부여산업과학고 이소희 양이 국회 의장상을 받았고, 구산초등학교 임소정 양이 통일부장관상을 받는 등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채훈 충남도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나가는 동시에 안보태세 확립과 평화유지를 위해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한줄뉴스
유류피해복구 자원봉사자, 꽃박람회 입장권 할인
충남도는 서해안 유류유출사고 복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입장권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할인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도청 도의새마을과, 서해안유류대책본부,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인증표를 교부받으면 됩니다.
플러스충남 정책포럼, 국내 학습탐방 실시
플러스충남 정책포럼은 13일과 14일 경북 월성 원자력발전소 방사성폐기물처리부지 공사현장 등을 방문해,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봉합하고 상생 협력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당초 계획했던 해외연수 대신 국내 학습탐방을 실시한 것으로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높이는 기회가 됐습니다.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연찬회’ 개최
충남도는 13일부터 14일까지 보령 충남학생임해수련원에서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2008년 운영성과 점검과 우수마을 사례발표 등이 이어졌으며, 판매상품 부재, 조합원들의 주인의식 미흡 등이 개선 보완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자칫 지루하고, 어려운 학문으로 인식되기 쉬운 역사! 하지만 역사는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소중한 자원입니다. 천안박물관이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가는 모습과 백제 문화유산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사업은 그래서 더욱 의미가 크지 않을까 싶은데요. 앞으로도 우리 역사를 아끼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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