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1.충남도 균형발전 사업 - 내륙지역 개발 사업
민선 4기 이완구지사의 취임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사업을 돌아보는 세 번째 시간.
균형발전분야 중 내륙개발에 관한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2.서해안 살리기 ‘여름 페스티벌’개최
지난 허베이 스프리트호 기름유출사고 이후 감격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전국 120만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감사행사가 열립니다.


-민선 4기 2주년 뉴스제작 3 <균형발전분야② - 내륙>-

민선 4기 이완구지사의 취임 2주년을 맞이해 그 동안의 사업을 돌아보는 세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균형발전분야 중 내륙개발에 관한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충남도 균형발전 사업 - 내륙지역 개발 사업
-지역균형발전 5년간 3000억원 특별지원-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해온 이완구 충남지사는 서북부권과는 달리 낙후되었다고 판단되는 8개 시군에 대해 5년간 3,000억원을 별도로 지원하는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설치하고 지원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과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청이전 특별법 제정
-도청이전사업에 대한 국가차원의 법적,제도적 지원근거 마련
-2012년 충남도청이전 완료, 2020년까지 2단계 사업 완료 -

또한, 충청남도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해 왔던 약칭 “도청이전 특별법”을 숱한 우여곡절 끝에 지난 2. 26일 제17대 마지막 임시국회(제271회)에서 통과되는 쾌거를 거두어 도청이전사업에 국비지원으로 원할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로써 청사 신축비 등 7000억 원 이상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됐으며 도시 건설에 따른 각종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 돼 도시개발 계획 수립 기간도 3년에서 1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충남도청 이전 예정지 선정 작업에만 해도 17년이 걸린 충남의 최대 현안 사업인 도청 이전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행정도시 건설 추진
-세종시건설 특별법 추진 등 도시 건설에 박차-

지난 2003년 입지선정을 시작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즉 세종시 건설도 수도권의 과밀해소를 통해 지방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재정비와 공공기관 지방 이전, 지방 분권 등 국가 균형발전의 틀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완구 지사는 365개 조항으로 이뤄진 제주도 특별자치법과 달리 5개 조항으로 이뤄진 추진 기반이 미약한 행정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18대 국회개원에 맞춰 새롭게 추진하여 법 체계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마련된 도청이전 특별법 및 세종시건설 특별법 제정으로 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들을 조례로 제정하여 보다 구체적인 실행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국비 확보는 물론 시설유치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성공적인 균형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서해안 살리기 ‘여름 페스티벌’개최

-120만 자원봉사자 초청, 감사행사 펼쳐 -
-인기 가수 초청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지난해 허베이 스프리트호 기름유출사고 이후 6개월 동안 서해안 피해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전국 120만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감사행사가 열립니다.

해수욕장 개장행사와 더불어 실시되는 자원봉사자 감사대축제는 오는 27일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28일은 보령 대천해수욕장, 다음달 1일은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으로 이어집니다. 도와 해당시군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행사는 매년 실시하던 해수욕장 개장행사와 맞물려 지난해부터 활동해 온 유류수거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27일에 열리는 ‘태안 자원봉사 감사축제 백야 페스티벌'은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4시까지 가수 태진아, 빅뱅 등
인기가수의 공연으로 펼쳐집니다.

뿐만 아니라, 충남도는 이번 여름휴가에 지역을 찾는 자원봉사자들에 무료주차서비스를 실시하며 서해안으로 떠나는 관광객들을 위해 서해안 해수욕장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8월 15일까지 장항선 열차를 이용해 서해안지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열차운임 30%를 할인해 준다고 밝혔습니다.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 본받아

-25일 부여청소년수련원, 6.25전쟁 제58주년 기념행사 개최-

충남도는 부여청소년수련원에서 6.25전쟁 5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6.25 자유수호 전쟁 58주년 기념행사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전쟁의 의의를 재조명하고 전사자 추모, 전쟁 피해자 위로와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남북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구 지사, 김선림 대전충남 재향군인회장,6.25 참전용사 및 상이군인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한줄뉴스

충청남도 공약이행, 매니페스토 평가 자청
충남도는 도지사 공약이행과 관련해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공약이행 상황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16개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자발적으로 받기로 했습니다.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유권자들과 함께 당선자의 공약을 따져보는 순수 시민단체입니다.

道, 생년월일 불일치자 3,400여명 정정 추진
충남도는 주민등록부와 가족관계등록부의 생년월일이 일치하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도민 3,400여명을 대상으로 혼인신고, 여권발급 등 생년월일 불일치를 정정해주는 특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담당 공무원, 도민 친화적 법률서비스 제공 충남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태안군에서 도 시군 법무담당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합니다. 시대변화에 맞는 법무지식 함양과 도민
친화적 법률서비스 제고 등에 관해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오는 27일부터 만리포 해수욕장과 대천 해수욕장에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길었던 겨울 내내 방제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끈기와 노고가 해수욕장 개장을 이끌어낸 일등 공신이라 할 수 있겠지요.
cni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