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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9일 수요일 뉴스

2009년 12월 9일 수요일 뉴스

2009.12.08(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안녕하십니까, 12월 9일 수요일 CNi 뉴습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부터 전해드립니다.

예산군에 산업단지 잇따라 조성

예산군에 산업단지가 잇따라 조성되면서, 산업도시로의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백제전 조직위-지역 5개大 업무협약

2010 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와 지역 내 5개 대학이 세계대백제전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예산군에 의약전문 산업단지 조성
-자동차부품 R&D센터 공사 돌입
-예산 테크노밸리 등 개발사업 잇따라 추진

Ann> 그동안 농업군으로 알려져 왔던 예산군에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산업도시로의 거침없는 발전이 기대됩니다. 강태섭 리포터의 보돕니다.

Re> 보령제약 그룹이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 일대에 15만㎡ 규모로 추진하는 의약전문 산업단지! 지난 1일 기공식을 가진 이 산업단지에는 보령제약을 비롯한 7개 계열사 가운데 4개가 입주합니다.

또, 예산읍 신례원에는 지난 달, 자동차 부품 R&D 센터가 공사에 돌입했고, 충남개발공사는 삽교읍 일대에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한화그룹은 복합산업도시인 예산 테크노밸리 사업을 펼치고, 고덕면 일대에서는 대양토건이 주도하는 예당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의약품 산업단지를 시작으로, 1조5천억 원이 투자되는 개발사업이 예산군에서 잇따라 추진되고 있는 것입니다.

-- 군수 INT

stand> 농업 중심 지역에서 산업도시로의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예산군! 이곳 예산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앞으로 3~4년 안에 결실을 볼 수 있게 됩니다. cni뉴스 강태섭입니다.

대백제전 조직위-지역 5개大 업무협약
- 행사운영, 문화제 참관 등 협력

2010 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는 8일, 공주대, 공주교대, 건양대, 한국전통문화학교, 공주영상대 등 5개 대학과 대백제전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조직위와 관내 대학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행사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학생들의 문화제 참관과 현장학습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습니다.

-- 담당자 int

한편, 2010 세계대백제전은 700년 대백제의 꿈을 주제로 내년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주와
부여, 논산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안면도 할미 할아비 바위 명승 지정

문화재청은 안면도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습니다.

명승 제69호로 지정된 안면도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는 만조 시에는 바다 위의 섬이 되고, 간조 시에는 육지와 연결되는 곳으로 서해안 낙조 감상의 대표적인 명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또, 금슬 좋은 노부부의 전설 등도 함께 전해져, 민속적 가치 또한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줄뉴스>

부동산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충남도가 2009년 부동산관리 개인정보 보호실태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도는 그동안 조상땅 찾기 행정서비스 제공과 지역민원 해피콜센터 운영, 토지정보제공 길라잡이 안내 책자 발간 등을 통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2010년 공무원 도비 유학대상자 확정

충남도가 2010년도 도비 유학대상자로 도 소속공무원 10명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들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으로 1년에서 2년 동안 파견돼, 현지 국가의 우수한 시책을 배우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청양대학-천안제일고, 교육과정 연계

청양대학과 천안제일고가 학교 기능별 협력을 통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연계운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두 학교의 4개 학과는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며,청양대학은 연계교육과정을 이수한 천안제일고의 우수 학생들을 정원 내에서 선발할 예정입니다.

가축 통계 조사 실시

충남도는 이달 25일까지 도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가축에 대한 통계 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 대상은 한우, 젖소, 돼지, 닭 등 주요 가축 4종류와 산양, 사슴 등 모두 21종이며, 사육농가 수, 가축성별 등을 파악해 친환경 축산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와 관내 5개 대학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 가능성은 더욱 커졌는데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세심한 준비를 통해 대백제전이 명실상부한 세계인의 축제로 치러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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