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1월 20일 금요일 CNi 뉴습니다. 이번 주 내내 기승을 부리던 추위가 점차 누그러들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한다고 하니까, 기분 좋은 휴일 계획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전해드립니다.
쌀 수급 안정대책 추진 강화
올해 충남지역 쌀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충남도가 쌀 수급안정대책 추진을 강화합니다.
기능별 숲 가꾸기 사업 실시
충남도가 목재 생산만이 아닌, 기능별로 차별화된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합니다.
쌀 수급 안정대책 추진 강화
- 55만8천 톤 매입...수확기 수급안정 등 도움
- 고품질·차별화 전략으로 충남쌀 경쟁력 강화
- 충남쌀 산업 기반구축 노력 지속
Ann> 올해 충남지역의 쌀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충남도에서는 쌀값 안정을 위해 수확기 수급안정대책 추진을 강화키로 했습니다. 김은정 리포텁니다.
Re> 충청남도의 올해 쌀 생산량은 91만5천 톤! 벼 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전남을 제치고 전국 쌀 생산량 1위를 기록했으며, 전국 시군별 생산량에서도 전북 김제시에 이어 당진군과 서산시가 2,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유례없는 풍작에 따라, 충남도에서는 쌀값하락을 막고 시장 수급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확기 농가 벼 매입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선 공공비축미 매입 등을 통해 공공부분에서 11만6천 톤을 거둬들였으며, 민간부분에서도 44만2천 톤을 매입해, 총 55만8천 톤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이는 올해 쌀 생산량의 61%에 해당하는 양으로, 수확기 수급안정과 농가 경영안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입니다.
도는 또, 증산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고품질, 차별화 전략을 통해 충남쌀의 경쟁력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 담당자 sync
아울러 도는 쌀 소비촉진과 판촉홍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쌀 수출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등 충남 쌀 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cni뉴스 김은정입니다.
기능별 숲 가꾸기 사업 실시
- 차별화된 숲 가꾸기 사업 추진
- 일자리 창출 및 대체에너지 확보 효과
충남도가 목재 생산만이 아닌, 기능별로 차별화된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해 목재생산림, 수원함양림, 자연환경보전림 등을 가꾸어 나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올해는 4만2천여ha의 숲에 282억원을 투입해 조림지 풀베기, 칡덩굴 제거, 천연림 보육 등의 차별화된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는, 숲 가꾸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산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충남도의 숲 가꾸기 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대체 에너지 확보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 '공주의 명가'전
- 공주지역 17개 문중 대표 문화재 소개
- 내년 2월 28일까지 계속
Ann> 우리 지역의 문화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는 순섭니다.오늘은 공주지역 명문가의 문화재를 한 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는특별한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김해리 리포텁니다.
Re> 국립공주박물관은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공주의 명가'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공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조선시대 충청도 감영이 위치했던 공주지역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공주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공동으로 마련한 것입니다.
공주의 명가 특별전에서는, 도록을 통해, 공주지역 17개 문중이 소장한 조선시대 고문서와 고서, 영정, 서화 등 270건을 엄선해 소개하고, 이 가운데 각 문중을 대표하는 문화재를 따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 담당자 INT
신천강씨, 진주강씨, 능성구씨 등 공주의 내로라하는 문중의 국보급 유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은내년 2월까지 계속됩니다. cni뉴스 김해립니다.
AI 방역 강화대책 추진
- 가상훈련 실시...위기 대응능력 강화
최근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인 천수만과 금강하구에 겨울철새가 급증하는 등 AI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충남도가 AI 상시방역 체계를 강화,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도는 방역예찰활동을 확대하고, AI 조기색출을 위한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하는 등 사전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 AI 발생에 대비한 가상훈련을 실시해 유사시 국가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관련 기관 사이의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 등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한줄뉴스>
도내 지점별 1일 교통량 증가
충남도내 지점별 1일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가 지난 10월15일부터 16일까지 24시간 동안, 도내 384개 지점에 대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방도는 평균 5,290대, 시군도는 2,361대가 통과해, 지난해 보다 약 1% 가량 늘어났습니다.
2009년 3/4분기 충남 관광객 증가
올 3/4분기에 충남도를 다녀간 관광객 수는 3천9백15만여 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군별로는 태안과 천안, 청양 등의 증가폭이 컸는데, 이는 당진-대전, 서천-공주 간 고속도로 개통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국원장 책임경영제 평가단 합동회의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원장 책임경영제 평가단 합동회의를 실시합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16개 실국원의 주요 업무와 도지사 공약, 지시사항 등 3개 관점 8개 항목을 평가하며, 평가 결과는 내년도 실국원장 인사와 성과급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겨울철 축산시설 안전대책 수립
충남도가 겨울철 대설이나 강풍에 의한 축산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대책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무허가 비닐하우스 시설 사전 계도, 표준설계에 따른 축사 신축유도 등의 장단기 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축산농가의 피해방지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올해 충남을 찾은 관광객이 증가한 것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았다는 뜻일 텐데요. 앞으로도 특화된 관광자원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충남을 찾아올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쌀 수급 안정대책 추진 강화
올해 충남지역 쌀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충남도가 쌀 수급안정대책 추진을 강화합니다.
기능별 숲 가꾸기 사업 실시
충남도가 목재 생산만이 아닌, 기능별로 차별화된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합니다.
쌀 수급 안정대책 추진 강화
- 55만8천 톤 매입...수확기 수급안정 등 도움
- 고품질·차별화 전략으로 충남쌀 경쟁력 강화
- 충남쌀 산업 기반구축 노력 지속
Ann> 올해 충남지역의 쌀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충남도에서는 쌀값 안정을 위해 수확기 수급안정대책 추진을 강화키로 했습니다. 김은정 리포텁니다.
Re> 충청남도의 올해 쌀 생산량은 91만5천 톤! 벼 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전남을 제치고 전국 쌀 생산량 1위를 기록했으며, 전국 시군별 생산량에서도 전북 김제시에 이어 당진군과 서산시가 2,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유례없는 풍작에 따라, 충남도에서는 쌀값하락을 막고 시장 수급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확기 농가 벼 매입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선 공공비축미 매입 등을 통해 공공부분에서 11만6천 톤을 거둬들였으며, 민간부분에서도 44만2천 톤을 매입해, 총 55만8천 톤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이는 올해 쌀 생산량의 61%에 해당하는 양으로, 수확기 수급안정과 농가 경영안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입니다.
도는 또, 증산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고품질, 차별화 전략을 통해 충남쌀의 경쟁력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 담당자 sync
아울러 도는 쌀 소비촉진과 판촉홍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쌀 수출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등 충남 쌀 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cni뉴스 김은정입니다.
기능별 숲 가꾸기 사업 실시
- 차별화된 숲 가꾸기 사업 추진
- 일자리 창출 및 대체에너지 확보 효과
충남도가 목재 생산만이 아닌, 기능별로 차별화된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해 목재생산림, 수원함양림, 자연환경보전림 등을 가꾸어 나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올해는 4만2천여ha의 숲에 282억원을 투입해 조림지 풀베기, 칡덩굴 제거, 천연림 보육 등의 차별화된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는, 숲 가꾸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산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충남도의 숲 가꾸기 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대체 에너지 확보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 '공주의 명가'전
- 공주지역 17개 문중 대표 문화재 소개
- 내년 2월 28일까지 계속
Ann> 우리 지역의 문화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는 순섭니다.오늘은 공주지역 명문가의 문화재를 한 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는특별한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김해리 리포텁니다.
Re> 국립공주박물관은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공주의 명가'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공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조선시대 충청도 감영이 위치했던 공주지역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공주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공동으로 마련한 것입니다.
공주의 명가 특별전에서는, 도록을 통해, 공주지역 17개 문중이 소장한 조선시대 고문서와 고서, 영정, 서화 등 270건을 엄선해 소개하고, 이 가운데 각 문중을 대표하는 문화재를 따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 담당자 INT
신천강씨, 진주강씨, 능성구씨 등 공주의 내로라하는 문중의 국보급 유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은내년 2월까지 계속됩니다. cni뉴스 김해립니다.
AI 방역 강화대책 추진
- 가상훈련 실시...위기 대응능력 강화
최근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인 천수만과 금강하구에 겨울철새가 급증하는 등 AI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충남도가 AI 상시방역 체계를 강화,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도는 방역예찰활동을 확대하고, AI 조기색출을 위한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하는 등 사전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 AI 발생에 대비한 가상훈련을 실시해 유사시 국가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관련 기관 사이의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 등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한줄뉴스>
도내 지점별 1일 교통량 증가
충남도내 지점별 1일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가 지난 10월15일부터 16일까지 24시간 동안, 도내 384개 지점에 대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방도는 평균 5,290대, 시군도는 2,361대가 통과해, 지난해 보다 약 1% 가량 늘어났습니다.
2009년 3/4분기 충남 관광객 증가
올 3/4분기에 충남도를 다녀간 관광객 수는 3천9백15만여 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군별로는 태안과 천안, 청양 등의 증가폭이 컸는데, 이는 당진-대전, 서천-공주 간 고속도로 개통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국원장 책임경영제 평가단 합동회의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원장 책임경영제 평가단 합동회의를 실시합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16개 실국원의 주요 업무와 도지사 공약, 지시사항 등 3개 관점 8개 항목을 평가하며, 평가 결과는 내년도 실국원장 인사와 성과급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겨울철 축산시설 안전대책 수립
충남도가 겨울철 대설이나 강풍에 의한 축산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대책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무허가 비닐하우스 시설 사전 계도, 표준설계에 따른 축사 신축유도 등의 장단기 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축산농가의 피해방지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올해 충남을 찾은 관광객이 증가한 것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았다는 뜻일 텐데요. 앞으로도 특화된 관광자원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충남을 찾아올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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