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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습니다.



프레 대백제전 후폭풍 차단 최선

충남도가 2010 프레 대백제전 취소에 따른 후폭풍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道-농관원, 추석대비 물가관리

충남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30개 품목에 대한 특별 물가관리를 실시합니다.



프레 대백제전 취소 후폭풍 우려
- 집행 예산 재활용 가능
- 지역 경제 위축 최소화 대책 마련

Ann> 신종 플루의 영향으로 2010 프레 대백제전이 취소된 이후, 충남도와 백제문화제 추진위 측은 내년도 대백제전의 성공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주진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700년 대백제의 찬란했던 문화를 오늘에 되살리며 54년 동안 이어져온 백제문화제!! 특히 지난 2007년부터 통합개최가 이뤄진 이후, 백제문화제는 성공적인 명품 역사문화 축제로 자리를 잡아왔습니다.

하지만 신종 플루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다음달 열릴 예정이었던 2010 프레 대백제전은 전격 취소가 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안팎에서는 내년 2010 대백제전의 성공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집행한 예산을 손해 보는 것 아니냐는 걱정과 함께, 지역식당과 숙박업소, 홍보업체 등이 행사 특수를 누릴 수 없게 됐다는 아쉬움이 교차하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 충남도와 백제문화제 추진위 측은 현재까지 집행된 38억원의 예산 가운데 17억원은 내년 행사로 이월돼 재활용이 가능하고, 프로그램비와 홍보비 등의 나머지 집행액도 간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행사 취소에 따른 지역 경제 위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stand> 관광객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취소가 결정된 2010 프레 대백제전!! 행사 취소에 따른 아쉬움을 딛고, 2010 대백제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충남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cni뉴스 이주진입니다.



道·농관원, 추석대비 물가관리
- 저울류 집중 점검 실시

충남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30개 품목에 대한 특별 물가관리를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성수용품 10개 품목과 10개 개인서비스 요금 등에 대한 특별 관리에 나섭니다.

-- 담당자 INT

또,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위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되는 저울류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금산인삼 안전성 확인
- 금산인삼축제에 긍정적 영향 전망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 금산군에서 유통되는 인삼에 대한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원 측은 지난 7월부터 9월초까지 수삼 25건과 홍삼 5건 등에 대하여 농약 50종의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검사 결과는 신종 플루 확산과 함께 인삼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발표됐기 때문에,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금산 인삼축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입니다.



천안 웰빙식품엑스포 순항
- 교통 대책 마련 등 관람객 맞이 최선

개장 5일째를 맞은 천안웰빙식품엑스포가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1일 공식 개장 이후, 3일 동안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에 엑스포 조직위 측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안전광판 및 지능형교통시스템 활용하고, 주차요원을 220여 명 배치하는 등 완벽한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또, 종합상황실을 총 가동 하는 동시에, 현장 운영요원을 통해 작은 불편사항도 즉각 시정조치 하는 등 관람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줄뉴스>

청소년 통합지원서비스 효과 발휘

충남도가 운영하는 위기청소년 상담 등의 통합지원서비스가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지난 2006년부터 위기 청소년을 돕기 위한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구축 운영해 왔으며, 그 결과 올 상반기까지 5천5백여 건의 상담을 실시했습니다.


친환경 건축물 건립 확대 추진

충남도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생태면적 확보 등의 건축심의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3만㎡ 이상 또는 16층 이상의 다중이용 건축물의 경우, 건축심의 기준에 따라 15%에서 최고 30% 이상의
생태면적을 확보해야 합니다.


정기분 재산세 1,801억원 부과

충남도가 토지와 주택 등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1,801억원을 부과합니다. 재산세 납부 대상은 6월 1일 현재 토지소유자와 재산세액이 5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소유자 등입니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집니다.


사이버 침해 적극 대응

최근 지능화, 고도화된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충남도가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에 도는 행정안전부의 2단계 사이버침해 대응시스템 표준모델을 설치완료했으며, 중앙과 도 사이의 연계 체계 구축과
도와 시·군간 보안성 강화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프레 2010 대백제전이 취소된 것을 아쉬워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한 충남도는 물론, 백제문화제 특수를 기대했던 도민들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닐 텐데요. 행사 취소의 여파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이 추진되길 기대합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