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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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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6월 10일 수요일 뉴스

2009년6월 10일 수요일 뉴스

2009.11.23(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안녕하십니까, cni뉴습니다.
오늘은 22번째 맞는 6.10 민주항쟁 기념일입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열망이 가득했던 1987년 6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주요뉴스

1.서해안 지역 애멸구 발생 증가

최근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애멸구 발생이 크게 늘어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2.충청남도, 12억 달러 외자유치 성공

충남도가 일본 코스모 오일 등과 투자협정을 체결해 12억 달러 외자유치 프로젝트를 성사시켰습니다.





서해안 지역 애멸구 발생 증가

- 도 농기원, 벼 줄무늬잎마름병 방제경보 발령
- 태안, 서천 등 서해안 지역 애멸구 밀도 높아
- 道, 긴급 방역 대책 마련

Ann> 최근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벼 줄무늬잎마름병을 옮기는 애멸구 발생이 크게 늘어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홍린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서해안 지역 시군의 벼 애멸구 발생량이 증가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지난 8일 벼 줄무늬잎마름병 방제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농기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도내 공중 포충망에 2,396마리의 애멸구가 채집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특히 태안 천 마리, 서천 930마리 등 서해안 지역의 애멸구 밀도가 높았으며, 천안, 공주 등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stand> 이처럼 애멸구 발생이 늘어난 것은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서해안 지역에 강풍이 불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 바람을 타고 중국에서 애멸구가 날아왔다는 것입니다.

애멸구 발생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면서 충남도는 긴급 방역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담당자 INT

‘농작물 에이즈’라 불리는 벼 잎마름병 확산으로 자칫 벼농사를 망치는 것은 아닌지,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충청남도, 12억 달러 외자유치 성공

- 일본 코스모오일, 현대오일뱅크, 서산시와 투자협정 체결
-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 12억 달러 투자 공장 건설

충남도가 12억 달러 외자유치 프로젝트를 성사시켰습니다.

도는 지난 9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코스모오일(Cosmo Oil), 현대오일뱅크, 서산시와 투자협정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스모 오일과 현대오일뱅크 측은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석유화학 방향족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합작
건설하며, 이를 위해 12억 달러, 우리 돈 약 1조5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코스모오일 그룹은 일본 2위의 정유회사로 연매출 352억 달러, 종업원 1,957명의 글로벌 기업입니다.




道, 충남 쌀 알리기 ‘주력’

- 청와대 오찬행사에 당진 햅쌀 제공
- 대전-당진 고속道 개통식서 해나루쌀 기념품 제공
- 고품질 쌀 생산단지 지속 육성 계획

충남도가 올해 첫 수확한 쌀을 각종 행사에 활용하는 등 충남 쌀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달 22일, 당진군에서 전국 최초로 수확한 쌀은 이달 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행사에 제공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개통식에서는 당진 해나루 쌀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충남 쌀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습니다.

이와 함께 도는 명품 쌀 단지 16곳과 수출용 쌀 생산단지 3곳을 조성하는 등 오는 2020년까지 고품질 쌀 생산단지를 지속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여름철 해수욕장 종합관리, 운영대책 마련

- 종합안내소 설치, 이동화장실 증설,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
- 각종 이벤트 유치, 지역 농,축,수산물 판매장 운영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과 휴식을 위해 충남도가 여름철 해수욕장 종합관리 운영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도는, 오는 20일부터 두 달 동안 해수욕장별로 종합안내소를 설치하고, 이동화장실 증설, 교통안내 유도판 설치,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합니다.

또, 관광협회 등과 공동으로 콘서트, 레포츠 대회 개최 등 각종 이벤트를 유치하고 지역 농,축,수산물 판매장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위생 접객업소 종사자 교육과 방역소독 등 위생관리 또한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도청이전 신도시 진입도로 건설


- 신도청-예산IC 간 도로 8.06㎞ 건설 확정
- 2010년 하반기 공사 추진, 2013년 완공 계획

충남도청이전 신도시의 진입도로 건설이 본격 추진됩니다.

도청이전본부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진-대전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신도청-예산IC 간 진입도로 8.06㎞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건설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친 후, 2010년 하반기부터 공사를 본격
추진해 2013년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줄뉴스

1.희망근로 사업에 온정 이어져

충남 희망근로사업이 도내 천2백여 개 사업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희망근로 참여자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천군 종천면 소재 일아개발 대표 김중원 씨는 더운 날씨에 대비해 수건 1,200장을 근로자들에게 기증했습니다.

2.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실적 ‘최고’

2009년 5월말 현재, 충남도의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실적이 1조 497억원을 기록해, 지난 한 해 실적의 95%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도는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경제살리기분야 1/4분기 정부합동평가에서 최고 성적인 가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제17회 충청남도 청년미술제 개최

제17회 충청남도 청년미술제가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청양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젊은 작가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엔 도내 미술협회 회원 및 만45세 미만 청년작가 60여 명이 참가해, 회화,조각,공예품 등 총 80여 점의 미술품을 선보입니다.

4.연기군 토다메 감자, 터널재배로 조기출하

최근 연기군에서는 토다메 햇감자 수확이 한창입니다. 토다메는 지난 2005년 특허청에 상표 등록한 감자브랜드로, 연기군 관내에서 1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확하는 토다메 감자는 터널재배 방식으로 수확시기를 앞당겨, 높은 값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일본 코스모 오일 그룹의 충남 투자는, 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외자유치 프로젝틉니다. 규모가 큰 만큼, 투자를 이끌어 내는 것도 쉽지 않아서, 2년여의 세월 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하는데요. 이번 투자유치가 경기 침체 극복의 활력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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