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cni뉴습니다. 올해 안면도 꽃박람회에서는 파란 카네이션이 공개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 파란 카네이션이 더욱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는데요.
색깔에 상관없이, 카네이션에 담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은 모두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주요뉴스
1.사업용 화물자동차 감차사업 추진
충남도는 오는 11일부터 사업용 화물차에 대한 감차보상을 실시합니다.
2.석면광산 주변 건강검진 대상자 확대
충남도가 석면광산 인근 주민에 대한 건강검진을 반경 1Km 밖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사업용 화물자동차 감차사업 추진
- 사업용 화물자동차 1년 이상 보유 대상
- 감차보상금, 차량가격 및 폐업지원금으로 구분
- 1차 5월 11일~6월 10일, 2차 8월 10일~9월 30일
Ann> 충남도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주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용 화물차에 대한 감차보상을 실시합니다. 김홍린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올해 충남도가 추진하는 감차사업 대상은 사업용 화물자동차를 1년 이상 보유한 경우로 현재 공급이 허용되고 있는 살수용, 소방용 차량 등 일부 차종은 제외됩니다.
도가 이렇게 감차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급격하게 늘어난 화물차량에 비해 물동량은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기 때문입니다.
-- 담당자 INT
감차보상금은 차량가격과 폐업지원금으로 나눠, 차량가격은 감정 평가액으로, 폐업지원금은 국토해양부에서 정한 기준금액 안에서 감정평가로 산정합니다.
폐업지원금 기준금액은 차종별 3년 간 월평균 순수익의 6개월분으로 1톤 미만 차량은 570만원, 1톤 이상 12톤 미만은 각 차종에 따라 720만원에서 950만원, 12톤 이상은 1,090만원입니다. 컨테이너와 BCT, 기타 트레일러는 각각 1,040만원, 1150만원, 1,280만원입니다.
stand> 감보상금은 차량의 크기, 노후정도 등에 따라 차이가 있고, 차량가격과 폐업지원금을 포함해 보통 천만원에서 5천만원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올해 감차물량은 모두 20대로, 1차 사업은 5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2차는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합니다.
감차를 희망하는 화물차주나 운송사업자는 관련서류를 기간 안에 제출하면 되고, 2년 이내에 화물운송업에 다시 종사할 경우, 폐업지원금은 회수됩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석면광산 주변 건강검진 대상자 확대
- 道, 반경 1km 밖까지 확대 건의
- 건강검진 대상자 늘어날 경우, 국비지원 추가 요청 계획
석면광산 주변지역 주민 가운데,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이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최근 충남도는 건강검진 대상자를 현재의 폐석면광산 반경 1Km 이내 거주자에서 1Km 밖에 거주하는 석면광산 근로자와 관련업무 종사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환경부장관에게 건의했습니다.
-- 담당자 INT
현재 충남도 석면광산 건강검진사업비는 16억 2,800만원으로 건강검진 대상자가 확대될 경우, 대상인원은 종전보다 1,500명가량 늘어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도는 향후 국비 지원을 추가 요청할 계획입니다.
금산 인삼, 프랑스 진출
- 쁘와드파리 박람회서 60만불 수출협약 체결
- 금산군, 우수 인삼제품으로 유럽 진출 본격화
금산군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테 바르살레 전시장에서 열린 쁘와드파리 박람회에 참가해 60만불 상당의 수삼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수삼의 유럽 수출 길을 열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수삼에 대한 현지 소비자와 언론 반응도 기대 이상으로 뜨거워 수출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앞으로 금산군은 금산군수품질인증 G마크와 금홍 승인 업체 제품을 중심으로 유럽 수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道, 비수급 빈곤층 복지안전망 가동
- 생활실태 조사 결과 25,781가구 생계 어려움
-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 한시생계보호제도 등 추진
충남도는 실직이나 휴폐업, 사망 등으로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본격적으로 가동합니다.
충남도 복지환경국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비수급 빈곤층 생활실태를 조사한 결과, 정부지원을 받고 있지 않지만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도민이 2만5천여 가구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 추진, 한시생계보호제도 시행, 지역복지네트워크 강화 등 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대대적인 보호, 지원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줄뉴스
1.농업인 대상 ‘맞춤형 정보화 교육’ 실시
농산물 온라인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인 대상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합니다. 올해 전자상거래 지원교육은 홈페이지 구축 및 활용,
전자상거래 마케팅, 이미지 편집 등 온라인 판매의 기초부터 고소득 마케팅까지 이뤄집니다.
2.‘돼지고기 안전성 홍보시식회’ 개최
충남도는 8일 천안시 아라리오 산업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 시식회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시식회에서는 국내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 및 리플릿 배포, 돼지고기 무료시식회, 할인 판매 등의 이벤트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3.넬리 킴, 백제문화제 국제 홍보대사 위촉
국제체조연맹 기계체조 기술위원장 넬리 킴이 백제문화제 국제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아버지가 한국인인 넬리 킴은 몬트리올과 모스크바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로서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를 지도하는 등 한국체조협회와 20여년 이상 교류해 왔습니다.
사실 그동안 유럽은 우리나라 인삼 수출이 어려웠던 곳입니다.
프랑스의 경우도 중국산 가짜 고려인삼 제품이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프랑스 수출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리 인삼의 우수성을 유럽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색깔에 상관없이, 카네이션에 담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은 모두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주요뉴스
1.사업용 화물자동차 감차사업 추진
충남도는 오는 11일부터 사업용 화물차에 대한 감차보상을 실시합니다.
2.석면광산 주변 건강검진 대상자 확대
충남도가 석면광산 인근 주민에 대한 건강검진을 반경 1Km 밖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사업용 화물자동차 감차사업 추진
- 사업용 화물자동차 1년 이상 보유 대상
- 감차보상금, 차량가격 및 폐업지원금으로 구분
- 1차 5월 11일~6월 10일, 2차 8월 10일~9월 30일
Ann> 충남도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주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용 화물차에 대한 감차보상을 실시합니다. 김홍린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올해 충남도가 추진하는 감차사업 대상은 사업용 화물자동차를 1년 이상 보유한 경우로 현재 공급이 허용되고 있는 살수용, 소방용 차량 등 일부 차종은 제외됩니다.
도가 이렇게 감차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급격하게 늘어난 화물차량에 비해 물동량은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기 때문입니다.
-- 담당자 INT
감차보상금은 차량가격과 폐업지원금으로 나눠, 차량가격은 감정 평가액으로, 폐업지원금은 국토해양부에서 정한 기준금액 안에서 감정평가로 산정합니다.
폐업지원금 기준금액은 차종별 3년 간 월평균 순수익의 6개월분으로 1톤 미만 차량은 570만원, 1톤 이상 12톤 미만은 각 차종에 따라 720만원에서 950만원, 12톤 이상은 1,090만원입니다. 컨테이너와 BCT, 기타 트레일러는 각각 1,040만원, 1150만원, 1,280만원입니다.
stand> 감보상금은 차량의 크기, 노후정도 등에 따라 차이가 있고, 차량가격과 폐업지원금을 포함해 보통 천만원에서 5천만원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올해 감차물량은 모두 20대로, 1차 사업은 5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2차는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합니다.
감차를 희망하는 화물차주나 운송사업자는 관련서류를 기간 안에 제출하면 되고, 2년 이내에 화물운송업에 다시 종사할 경우, 폐업지원금은 회수됩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석면광산 주변 건강검진 대상자 확대
- 道, 반경 1km 밖까지 확대 건의
- 건강검진 대상자 늘어날 경우, 국비지원 추가 요청 계획
석면광산 주변지역 주민 가운데,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이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최근 충남도는 건강검진 대상자를 현재의 폐석면광산 반경 1Km 이내 거주자에서 1Km 밖에 거주하는 석면광산 근로자와 관련업무 종사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환경부장관에게 건의했습니다.
-- 담당자 INT
현재 충남도 석면광산 건강검진사업비는 16억 2,800만원으로 건강검진 대상자가 확대될 경우, 대상인원은 종전보다 1,500명가량 늘어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도는 향후 국비 지원을 추가 요청할 계획입니다.
금산 인삼, 프랑스 진출
- 쁘와드파리 박람회서 60만불 수출협약 체결
- 금산군, 우수 인삼제품으로 유럽 진출 본격화
금산군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테 바르살레 전시장에서 열린 쁘와드파리 박람회에 참가해 60만불 상당의 수삼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수삼의 유럽 수출 길을 열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수삼에 대한 현지 소비자와 언론 반응도 기대 이상으로 뜨거워 수출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앞으로 금산군은 금산군수품질인증 G마크와 금홍 승인 업체 제품을 중심으로 유럽 수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道, 비수급 빈곤층 복지안전망 가동
- 생활실태 조사 결과 25,781가구 생계 어려움
-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 한시생계보호제도 등 추진
충남도는 실직이나 휴폐업, 사망 등으로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본격적으로 가동합니다.
충남도 복지환경국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비수급 빈곤층 생활실태를 조사한 결과, 정부지원을 받고 있지 않지만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도민이 2만5천여 가구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 추진, 한시생계보호제도 시행, 지역복지네트워크 강화 등 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대대적인 보호, 지원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줄뉴스
1.농업인 대상 ‘맞춤형 정보화 교육’ 실시
농산물 온라인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인 대상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합니다. 올해 전자상거래 지원교육은 홈페이지 구축 및 활용,
전자상거래 마케팅, 이미지 편집 등 온라인 판매의 기초부터 고소득 마케팅까지 이뤄집니다.
2.‘돼지고기 안전성 홍보시식회’ 개최
충남도는 8일 천안시 아라리오 산업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 시식회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시식회에서는 국내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 및 리플릿 배포, 돼지고기 무료시식회, 할인 판매 등의 이벤트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3.넬리 킴, 백제문화제 국제 홍보대사 위촉
국제체조연맹 기계체조 기술위원장 넬리 킴이 백제문화제 국제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아버지가 한국인인 넬리 킴은 몬트리올과 모스크바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로서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를 지도하는 등 한국체조협회와 20여년 이상 교류해 왔습니다.
사실 그동안 유럽은 우리나라 인삼 수출이 어려웠던 곳입니다.
프랑스의 경우도 중국산 가짜 고려인삼 제품이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프랑스 수출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리 인삼의 우수성을 유럽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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