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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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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9일 수요일 뉴스

2009년 4월 29일 수요일 뉴스

2009.06.23(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안녕하십니까, cni뉴습니다. 4월 29일은 충남도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날입니다. 사실 공휴일도 아니고, 우리 집엔 학생도 없는데 투표를 꼭 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실 텐데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도민 모두의 한 표 한 표가 더없이 소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주요뉴스

1.도청 신청사 건립 ‘계룡건설’ 확정
충청남도 도 본청과 의회청사 신축 공사 낙찰자로 계룡건설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2.한반도 자생식물 ‘한자리에’
한반도 동서남북단의 자생식물이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맞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도청 신청사 건립 ‘계룡건설’ 확정

- 실시설계 9월 완료, 10월 본계약 체결
- 지상7층 지하2층 규모...턴키방식으로 추진
- 토목공사 우선 착공 방식 적용해 2012년 공사 완료 예정
- 28일, 도청이전신도시 ‘개발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Ann> 총사업비 2,326억 규모의 충청남도 도 본청 및 의회청사 신축 공사 낙찰자로 계룡건설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김홍린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이번 입찰에서 계룡건설은 설계와 입찰가격에서 경쟁업체인 삼환기업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실시설계 적격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에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이번에 새로 지어지는 신청사는 부지면적 23만 천㎡에 지상7층 지하2층 규모로 건설되며,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시공자가 책임지는 일괄입찰 턴키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또, 본 계약에 앞서 토목공사를 우선 착공하는 방식을 적용해 늦어도 2012년까지는 공사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stand> 특히 낙찰자로 결정된 계룡건설은 지역 건설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함에 따라 지역 건설경기 부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 28일에는 도청이전 신도시를 저탄소 녹색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계획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도시가 숲이 되는 그린시티, 자연이 에너지가 되는 신재생 에너지도시, 자전거 이용이 자유로운 자전거 천국도시 등의 조성 방안이 발표됐습니다.

-- 담당자 INT

충남도는 또, 도청이전 신도시를 누구나 살기 싶은 휴먼시티로 만들기 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창출하는 5무 도시, 감각적인 공공디자인 도시 등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한반도 자생식물 ‘한 자리에’

- 백두산, 한라산, 독도 등에 자생하는 우리 꽃 120여 종 전시
- 독도관 설치...섬백리향, 섬꽝꽝나무 등 전시
- 27일까지 37만 3,065명 관람
- 교통흐름 및 주차장 운영 등 원활...박람회장 운영 시스템 안정

개막 엿새째를 맞고 있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에서는 백두산과 한라산, 독도 등 한반도 동서남북단의 자생식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먼저 야생화관에서는 한반도 전역에서 자생하는 120여 종의 다채로운 우리 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백두산 자생식물인 하늘매발톱꽃과 구름국화 등이 자태를 뽐내고, 한라산에서 온 백리향과 설앵초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안면도에서만 발견된 희귀 낙엽 덩굴식물 ‘먹넌출’도 전시 연출돼 흥미를 자극합니다.

또한 꽃의 미래관에는 독도관이 설치돼 섬백리향, 섬꽝꽝나무 등 쉽게 만날 수 없는 독도의 자생식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꽃박람회 개막 나흘째인 지난 27일, 총 관람객수가 37만 3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9만 여 명이 박람회장을 찾은 것으로,
이 같은 관람객 증가세는 다음 달 초 연휴기간으로 이어지면서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우려했던 교통문제도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주차장 운영과 회장 내 동선 흐름도 무리 없이 진행되는 등 개장 초반, 박람회장 운영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돼, 꽃박람회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화훼류 수출 상담회, ‘336만 달러 계약’ 성과


- 28일 안면도 오션캐슬
- 도내 15개 업체, 해외 7개사와 수출 계약
- 예산 한국국화원-네덜란드 페데스사 MOU 체결

충남도가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맞아 개최한 해외 바이어 초청 화훼류 수출 상담회에서 336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올렸습니다.

지난 28일 안면도 오션캐슬에선, 해외 바이어와 국내수출업체,화훼생산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외 수출상담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러시아 업체와 서산 가사화훼작목반은 60만 달러의 백합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중국 C사와 태안 심비디움 수출영농조합이 100만 달러의 계약을 맺는 등
도내 15개 업체가 해외 7개사와 총 336만 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는 도내 화훼 농가의 소득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이고, 충청남도 화훼류의 우수성을 전 세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또한 이날 상담회에서는 예산 한국국화원과 네덜란드 페데스사가 MOU를 체결하고, 국화생산 기술과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습니다.





서산시, u-공공서비스 공모사업 선정

- 16억원 투입해 원격 건강모니터링시스템 구축

서산시가 2009년도 행정안전부 u-공공서비스 촉진사업 복지 분야 공모사업에 단독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국비 6억원과 도비 5억원, 시비 5억원 등 총 16억원을 투입해 서산시 관내 오지지역 보건기관과 복지시설 등에 유비쿼터스 기반 원격 건강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하게 됩니다.

한편, 충남도는 앞으로, 도내 전역에 원격진료서비스망을 구축해 소외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체계를 개선하고, 건강관리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한줄뉴스

1.4개 시,군 지역 대상 ‘오존경보제’ 시행
오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천안, 아산, 서산, 당진 등 4개 시,군 지역에서 오존경보제가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오존농도에 따라 주의보, 경보, 중대경보를 발령하고, 실외활동 자제나 실외학습 중지, 운행자동차 통행금지 조치 등을 실시합니다.

2.‘2009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 개최
충남도는 28일 천안시 목천읍 교촌리에서 ‘2009 사랑의 집짓기 사업’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도는 올해,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천안시 목천읍에 16세대의 집을 짓고, 오는 2012년까지 총 56세대를 신축할 예정입니다.




안면도 꽃박람회 현장에는 조금 전 화면을 통해 전해드린 자생식물 이외에도 진귀한 꽃과 화훼작품이 가득합니다.
더욱이 안면도는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니만큼 박람회 관람 일정을 꼭 한 번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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