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cni뉴습니다. 울산지역 장애인들이 오페라 투란도트를 각색한 연극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상대 배우가 보이지 않고, 대사가 들리지 않아도 느낌으로 연기한다는 장애인 배우들의 무대! 과연 어떻게 꾸며질지 궁금합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주요뉴스
1.‘노사민정 대타협 선언’ 채택
충남도가 경제 위기 극복과 일자리 안정을 위한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2.한농연 도 연합회 ‘사랑의 쌀’ 기증
한국농업경영인 충남도연합회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500포대를 충남도에 기증했습니다.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 채택
- 14일 도청 대회의실
- 파업자제, 일자리 유지, 근로자 복지증진 등 내용 담아
- 도, 노사문화 모범사업장 지정패 수여 등 추진
Ann> 충남지역의 노사분규 발생건수가 3월말 현재 1건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노사 안정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이 채택됐습니다. 김홍린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충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지사와 한국노총충남지역본부 의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경제 위기 극복과 일자리 안정을 위해 마련한 이번 선언은 근로자 파업 자제와 고통분담 참여, 경영자의 일자리 유지 및 고용확대 노력, 충남도의 근로자 복지증진과 기업 경쟁력 향상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담당자 INT
또한 충남도는, 올해도 노사 안정 기조가 유지될 수 있도록 선진노사문화 정착 모범사업장에 지정패를 수여하고, 지역 노사민정 협력모형 및 운영 매뉴얼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stand> 이와 함께 도는 기업들이 경영에만 전념하도록 고용유지 지원금 지급, 유급휴가 대체인력 지원 등의 재정적 지원도 병행합니다.
한편 3월말 현재 충남도내에서는 건창여객 등 9개 버스운송업계가 직원 임금 동결사안을 사업주에 백지위임했고, 동부제철은 직원 상여급 반납을 합의하는 등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한농연 도 연합회 ‘사랑의 쌀’ 기증
- 14일, 20㎏ 500포대 기증...소외계층 500세대에 전달
한국농업경영인 충남도연합회는 14일 충남도를 방문해 시가 2천만원 상당의 20kg 쌀 500포대를 츙남도에 기증했습니다.
도내 시군 농업경영인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이 쌀은 충남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 한농연 도연합회 회장 INT
한편, 만 3천여 회원으로 구성된 한농연 도 연합회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입장권을 대량 예매하는 등 도정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안면도 꽃박 ‘자원봉사자 다짐대회’ 개최
- 14일, 안면읍 승언리 꽃박람회장
- 자원봉사자 500명 박람회 성공 위한 각오 다져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개막 십여일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꽃박람회 조직위는 14일 자원봉사자 500명과 도우미, 환경관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짐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현장의 친절한 조력자로서 성공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충남도지사는 관람객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꽃을 구경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
도 농기원, LED 이용 기술개발 착수
- 박과작물 생산성 증대 및 고품질 생산 기여
- 2단계 탑프루트 프로젝트 추진...224ha 시범단지 지원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차세대인공광원 LED를 이용한 박과채소 재배기술과 광환경 제어시스템 개발 연구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착수합니다.
도 농기원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이 등의 박과작물 생산성 증대와 고품질 생산에 기여할 수 있는 LED 활용 기술 개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농기원 측은 또, 맞춤형 명품 과실 생산을 위해 2단계 탑프루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면서, 사과, 배 등을 재배하는 224ha 규모의 시범단지 9곳을 선정, 지원한다고 전했습니다.
한줄뉴스
1.학교용지부담금 환급률 71.7%로 순조
충남도는 학교용지부담금 환급률이 현재 71.7%에 이르는 등 환급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내 환급대상 아파트는 모두 10,793가구로, 이 가운데 7천2백건에 대해 129억여 원의 환급금을 지급했습니다.
2.道, ‘균형발전개발계획 변경계획’ 확정
2012년까지 53개 사업지구에 5천1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충청남도 균형발전개발계획 변경계획이 14일 확정 발표됐습니다. 이번 변경계획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화관광분야 24개 사업에 3천3백억원, 지역특화분야 1,025억원, 기반시설 확충분야에 435억원 등이 투자됩니다.
3.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 15일부터 시행
충남도가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가정의 빈곤층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를 마련하고,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희망프로젝트 지원분야는
생계비, 급식비, 교육비 등 10가지이며, 선지원 후처리 원칙에 따라 지원할 예정입니다.
4.미등록, 미신고 결혼중개업소 단속
충남도가 경찰과 합동으로 오는 30일까지 도내 미등록, 미신고 결혼중개업소에 대한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각종 증서 게시의무 위반과 명의 대여행위, 홈페이지 등을 이용한 불법영업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입니다.
5.도서지역 자동차 출장검사 ‘호평’
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충남도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자동차 출장검사가 섬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도는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 외연도와 녹도 등 도내 7개 도서지역을 찾아 출장 검사를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오는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국농업경영인 충남도연합회에서 기증한 500포대의 쌀은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것을 십시일반 모았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지 않나 싶은데요.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희망으로 피어나길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선보인다고 합니다. 상대 배우가 보이지 않고, 대사가 들리지 않아도 느낌으로 연기한다는 장애인 배우들의 무대! 과연 어떻게 꾸며질지 궁금합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주요뉴스
1.‘노사민정 대타협 선언’ 채택
충남도가 경제 위기 극복과 일자리 안정을 위한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2.한농연 도 연합회 ‘사랑의 쌀’ 기증
한국농업경영인 충남도연합회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500포대를 충남도에 기증했습니다.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 채택
- 14일 도청 대회의실
- 파업자제, 일자리 유지, 근로자 복지증진 등 내용 담아
- 도, 노사문화 모범사업장 지정패 수여 등 추진
Ann> 충남지역의 노사분규 발생건수가 3월말 현재 1건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노사 안정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이 채택됐습니다. 김홍린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충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지사와 한국노총충남지역본부 의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경제 위기 극복과 일자리 안정을 위해 마련한 이번 선언은 근로자 파업 자제와 고통분담 참여, 경영자의 일자리 유지 및 고용확대 노력, 충남도의 근로자 복지증진과 기업 경쟁력 향상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담당자 INT
또한 충남도는, 올해도 노사 안정 기조가 유지될 수 있도록 선진노사문화 정착 모범사업장에 지정패를 수여하고, 지역 노사민정 협력모형 및 운영 매뉴얼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stand> 이와 함께 도는 기업들이 경영에만 전념하도록 고용유지 지원금 지급, 유급휴가 대체인력 지원 등의 재정적 지원도 병행합니다.
한편 3월말 현재 충남도내에서는 건창여객 등 9개 버스운송업계가 직원 임금 동결사안을 사업주에 백지위임했고, 동부제철은 직원 상여급 반납을 합의하는 등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한농연 도 연합회 ‘사랑의 쌀’ 기증
- 14일, 20㎏ 500포대 기증...소외계층 500세대에 전달
한국농업경영인 충남도연합회는 14일 충남도를 방문해 시가 2천만원 상당의 20kg 쌀 500포대를 츙남도에 기증했습니다.
도내 시군 농업경영인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이 쌀은 충남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 한농연 도연합회 회장 INT
한편, 만 3천여 회원으로 구성된 한농연 도 연합회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입장권을 대량 예매하는 등 도정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안면도 꽃박 ‘자원봉사자 다짐대회’ 개최
- 14일, 안면읍 승언리 꽃박람회장
- 자원봉사자 500명 박람회 성공 위한 각오 다져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개막 십여일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꽃박람회 조직위는 14일 자원봉사자 500명과 도우미, 환경관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짐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현장의 친절한 조력자로서 성공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충남도지사는 관람객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꽃을 구경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
도 농기원, LED 이용 기술개발 착수
- 박과작물 생산성 증대 및 고품질 생산 기여
- 2단계 탑프루트 프로젝트 추진...224ha 시범단지 지원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차세대인공광원 LED를 이용한 박과채소 재배기술과 광환경 제어시스템 개발 연구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착수합니다.
도 농기원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이 등의 박과작물 생산성 증대와 고품질 생산에 기여할 수 있는 LED 활용 기술 개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농기원 측은 또, 맞춤형 명품 과실 생산을 위해 2단계 탑프루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면서, 사과, 배 등을 재배하는 224ha 규모의 시범단지 9곳을 선정, 지원한다고 전했습니다.
한줄뉴스
1.학교용지부담금 환급률 71.7%로 순조
충남도는 학교용지부담금 환급률이 현재 71.7%에 이르는 등 환급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내 환급대상 아파트는 모두 10,793가구로, 이 가운데 7천2백건에 대해 129억여 원의 환급금을 지급했습니다.
2.道, ‘균형발전개발계획 변경계획’ 확정
2012년까지 53개 사업지구에 5천1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충청남도 균형발전개발계획 변경계획이 14일 확정 발표됐습니다. 이번 변경계획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화관광분야 24개 사업에 3천3백억원, 지역특화분야 1,025억원, 기반시설 확충분야에 435억원 등이 투자됩니다.
3.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 15일부터 시행
충남도가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가정의 빈곤층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를 마련하고,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희망프로젝트 지원분야는
생계비, 급식비, 교육비 등 10가지이며, 선지원 후처리 원칙에 따라 지원할 예정입니다.
4.미등록, 미신고 결혼중개업소 단속
충남도가 경찰과 합동으로 오는 30일까지 도내 미등록, 미신고 결혼중개업소에 대한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각종 증서 게시의무 위반과 명의 대여행위, 홈페이지 등을 이용한 불법영업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입니다.
5.도서지역 자동차 출장검사 ‘호평’
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충남도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자동차 출장검사가 섬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도는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 외연도와 녹도 등 도내 7개 도서지역을 찾아 출장 검사를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오는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국농업경영인 충남도연합회에서 기증한 500포대의 쌀은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것을 십시일반 모았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지 않나 싶은데요.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희망으로 피어나길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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