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cni뉴습니다. 4월 13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입니다. 더욱이 올해는 임시정부 수립 9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한만큼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주요뉴스

1.안면도 꽃박 ‘교통소통 대책보고회’ 개최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개막을 십 여 일 앞두고, 제2차 교통소통 대책보고회가 열렸습니다.

2.‘저탄소 녹색성장 시책교육’ 실시
충남도내 211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한 시책교육이 실시됐습니다.





안면도 꽃박, 2차 교통소통 대책보고회 개최

- 10일 도청 영상회의실, 교통 대책 최종 점검
- 박람회장 주변 교통 체계 4단계로 운영
- 미정체 구간 안내 및 우회진출 유도...관람객 불편 최소화

Ann>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개막이 십 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와 관련 기관들이 교통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홍린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충남도는 1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와 조직위, 충남지방경찰청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안면도 꽃박람회 대비 2차 교통소통 대책보고회를 가졌습니다.

박람회 입장권 예매율이 목표치를 훨씬 웃돌면서 많은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에 대비해 열린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에 열렸던 1차 교통대책에서 논의된 보완사항 등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에 따르면, 박람회 주변 교통 통제 체계는 광역, 중권역, 진입권역, 주차장 권역의 4단계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 등과 연계해 행사장 진입차량을 미정체 구간으로 안내하고, 교차지점에는 교통안내소를 설치해 우회진출을 유도하는 등
관람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한다는 방침입니다.

-- 도지사 sync

stand> 꽃박람회 하루 평균 관람객이 7만4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지금,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 수립은 박람회 성공개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교육’ 실시

- 10일 충청남도 공무원교육원
- 기후변화 및 녹색성장에 관한 전문가 특강 마련

충남도는, 저탄소 녹색성장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행정 최일선에 있는 공무원들의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10일, 도내 211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특별 시책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녹색성장과 지방의 역할, 기후레짐의 전망과 녹색성장 운동 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충남도는 그동안, 녹색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녹색성장포럼 구성, 탄소 저장숲 및 에너지특구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서울 명동서 충남 지역축제 홍보

- 11일, 축제 관련 홍보물 배부 및 입장권 판매

충남도는 지난 11일 서울 명동에서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와 백제문화제, 성웅 이순신 축제 등
지역의 주요 행사를 특별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충남도를 비롯한 시군 문화관광 담당직원과 백제문화제조직위, 안면도 꽃박조직위 관계자 20여 명은 이날
명동을 찾은 쇼핑객과 관광객들에게 축제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고, 꽃박람회 입장권도 판매했습니다.

-- 담당자 INT

이번 홍보행사에는 또, 천안시와 부여군 국악단이 신명나는 거리공연을 펼쳐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충남도, 상하이, 대만 투자유치 추진

- 10일, 충남도지사 기자회견
- 미주지역 순방 성과 및 향후 조치 발표

충남도가 중국 자본의 지역 유치를 위해 상하이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대만 TTY사와 투자협정 체결을 추진합니다.

충남도지사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대만을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또, 미국 LA,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미주지역 순방의 성과와 향후 남미국가와의 경제협력 확대 필요성 등에 대한 브리핑도 이어졌습니다.




한줄뉴스

1.모범장애인부부 합동결혼식 열려
제10회 충남 모범장애인부부 합동결혼식이 지난 10일 공주 백제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부부 16쌍이 참가했으며,
충남도는 이들 부부에게 결혼예물과 웨딩비용, 신혼여행 경비 등을 전액 지원했습니다.

2.봄맞이 지역향토축제 ‘풍성’
봄을 맞아 충남도내 곳곳에서 향토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연기 도원문화제 및 왕의 물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연기군 일원에서 열리고, 산벚꽃 군락지인 금산군 군북면 산안리에선
산꽃나라 산꽃여행축제가 펼쳐집니다.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3.태안반도 봄 꽃게 관광객 유혹
최근 태안 인근 바다에서 봄 꽃게가 잡히기 시작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아끌고 있습니다. 봄철 꽃게는 게살이 꽉 차고 껍데기가 단단해 그 맛이 좋고, 특히 산란기를 앞둔 암꽃게는
원기회복에 좋은 필수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안면도 꽃박람회 개막이 다음 주로 다가오면서 박람회를 알리기 위한 충남도와 조직위 관계자들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 박람회 홍보 활동이 성공 개최라는 결실로 돌아오길 기대합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