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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6일 수요일 뉴스

2008년 11월 26일 수요일 뉴스

2008.11.25(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주요뉴스

1.충남도, 서해안 환경생태복원 다각적 추진
충남도가 서해안 원유유출사고 피해지역의 환경생태복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충청남도 산림박물관, 새롭게 단장
지난 1997년 개관한 산림박물관이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새롭게 바뀝니다.




유류유출사고 1년, 환경생태복원 다각적 추진

- 道, 환경영향조사반 구성,합동조사실시 등 발 빠르게 대처
- 중앙정부, 각 부처별 생태복원 연구사업 추진
- 12월 말,‘특별해양환경복원지역 지정,고시 및 복원계획수립’예정

Ann> 지난 해 12월 7일, 태안군 만리포 앞바다에서 사상 최악의 해양유류유출사고가 발생한 후, 충남도는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조 아래 생태복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왔습니다. 그동안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계획을 노은혜 리포터가 정리했습니다.

Re> 원유 12,547㎘ 해상유출! 태안반도 해안선 약 70㎞와 충남 및 전라남북도 101개 도서 심각한 오염!! 지난 해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는 생태계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에 충남도는 해양 전문가와 NGO 등을 주축으로 환경영향조사반을 구성하고,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오염실태와 복구방안에 대한 합동조사를 실시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여 왔습니다. 중앙정부 또한, 각 부처별로 원유유출사고가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생태계 회복을 위한 연구사업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생태복원 연구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피해주민 지원 및 해양환경의 복원 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 공포됐고, 올해 12월 말에는 특별해양환경복원지역 지정, 고시 및 복원계획이 수립될 예정입니다.

-- 담당자 INT

앞으로 충남도는 특별해양환경복원지역 지정고시와 관련해 피해지역이 복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조율하고, 복원사업 우선순위결정 시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입니다.

stand> 아울러 태안 앞바다가 하루 빨리 사고 이전의 상태로 완전히 되돌아갈 수 있도록 모니터링과 환경영향조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cni뉴스 노은혜 입니다.




충청남도 산림박물관, 새롭게 단장

-독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산림박물관으로 탈바꿈-
-각각의 테마가 있는 전시실 구성-

지난 1997년 개관한 충남도 산림박물관이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새롭게 바뀝니다.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10억원을 투자해 산림박물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최첨단 영상물과 전시시설을 도입하는 등 제1전시실에서 6전시실까지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가꿀 예정입니다.

각 전시실은 아름다운 충남의 자연과 생태계의 흐름, 숲의 다양한 모습 등을 주제로 꾸며지며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갖추게 됩니다.

-- 담당자 INT

충남도 산림박물관은 금강변의 수려한 주변경관과 수목원이 어우러져 중부권 최대의 산림 휴양시설로 각광 받고 있지만, 노후한 영상시설 등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국내육성 신품종 난 ‘심비디움’, 미국 시범 수출

-전국최초 농가재배 성공, 3000주 대미 수출 추진-

국내서 육성한 신품종 난 ‘심비디움’이 전국 최초로 충남 지역에서 농가재배에 성공해 미국 수출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심비디움은 2006년부터 품종 보호 작목으로 지정돼 난 품종 중에는 유일하게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는 품목으로 대부분 외국 품종에 의존해왔습니다.

이번에 심비디움 농가 시범재배에 성공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경쟁력 있는 심비디움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해 국산 품종의 시장 확대와 종자산업 주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25일 서산시 부석면 지산리 소재 영농조합에서는 심비디움의 수출확대 가능성과 우수성을 평가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날 현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심비디움’ 3000주는 미국으로 시범 수출될 계획입니다.



한줄뉴스

1.제1회 갈등관리 우수논문 발표대회 개최
플러스 충남 정책포럼이 주관하는 제1회 전국 대학생, 대학원생 대상 갈등관리 우수논문 발표대회가 26일 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16편의 공모신청 논문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8편이 발표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3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2.신비의 땅속 과일 ‘야콘’ 수확 한창
최근 청양군 정산면 대박리에서는 야콘 수확이 한창입니다. 고구마와 비슷하게 생긴 야콘은 당뇨와 협압,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신비의 땅속 과일로 불립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야콘이 청양지역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배관리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충남산림박물관은 국립산림박물관에 이어 지방에서는 최초로 문을 연 곳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노후한 외관과 전시시설로 관람객들에게 아쉬움을 줬던 산림박물관이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더욱 친숙하고 전문적인 박물관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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