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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 토굴새우젓, 전국 으뜸 품질 자랑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광천 토굴 새우젓이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국최초 “아동희망 project” 추진

충남도는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시책인 아동희망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광천 토굴새우젓, 전국 으뜸 품질 자랑

- 일정 온도 유지되는 토굴에서 숙성 ... 맛과 향 탁월
- 제13회 토굴새우젓축제, 12일까지 광천읍 하상주차장에서 열려

Ann> 홍성군 광천 토굴새우젓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 가운데 하나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김장철을 앞둔 주부들께 도움이 될 만한 토굴 새우젓 소식, 안진영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Re> 진한 맛과 향으로 유명한 광천 토굴 새우젓!! 이 지역에서 새우젓을 토굴에 보관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60년부터입니다. 한 지역 주민이 토굴을 파서 새우젓을 맛있게 담그는 법을 개발한 이후 광천읍은 전국적인 새우젓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현재는 광천읍 옹암리 독배마을 바위산 밑으로 폐광을 활용한 40여 개의 토굴이 있으며, 이곳에서 연간 2천 5백 톤 가량의 새우젓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14, 5도의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 토굴에서 약 3개월 간 숙성시킨 새우젓은 맛이 깊고 향이 탁월하기 때문에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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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천에서는 김장철을 앞두고 제13회 토굴 새우젓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시작해 오는 12일까지 광천 하상주차장에서 계속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광천의 명품 새우젓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현장> 또한 토굴새우젓 담아가기, 바닷물 절임 김치 체험 등이 가능하고 각종 시식회도 열리고 있어 체험의 재미와 함께 토굴 새우젓의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Re>2010년 향토산업육성 사업과 관련한 충남도 자체평가에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광천 토굴 새우젓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cni뉴스 안진영입니다.


道, 전국최초 “아동희망 project” 추진

-저소득층 아동의 생활, 학습지원 및 자립을 돕는 지원 시책 마련-
-2009년부터 2013년까지 1950여억 원 투자-

충남도는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시책인 아동희망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도와 시 군, 아동 업무 담당공무원과 여성정책개발원 연구진, 대학교수 등이 참석해 마련된 정책입니다. 도는 저소득층 아동의 생활안정과 학습지원 등 49개 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국비와 도비 1950여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계획은 보호 위주의 아동 정책에서 벗어나 저소득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해 조기에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가난의 대물림을 방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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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동희망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4만여 명의 도내 저소득층 아동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훈민정음 반포 제562돌 경축행사 개최

-도내 주요기관 단체장, 시민, 학생 등 1000여명 참석-

충남도는 훈민정음 반포 562돌 맞아 경축 행사를 개최했습니다.천안 충남학생회관에서 열린 경축 행사에는 이완구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주요기관 단체장과 교육계 및 한글 학회 인사,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한글날을 기념했습니다. 이날 경축식은 천안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한글유공자 포상,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의 한글사랑과 문화 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각 학교 실정에 따라 한글관련 특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제220회 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평생교육진흥 조례안 등 14개 안건 처리 -

지난 9월 30일부터 열흘 동안 개최된 충남도의회 제220회 임시회가 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됐습니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평생교육 진흥조례안과 충남도 장학회 설립에 관한 개정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에 관한 의견 등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또한, 도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상황과 복지시설 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충남고등학교, 논산 연산 계룡학사, 양촌 계룡 정심원 등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더불어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과 연기소방서 신축 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문제점을 살피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道 지식소그룹, 도정현안 해결사로 나서

-9일, 충남발전연구원에서 지식소그룹 워크숍 개최-

충남도가 도내 주요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38개의 지식소그룹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충남발전연구원에서 지식소그룹 워크숍이 개최됐습니다. 이날 워크숍은 전문가초청 특강, 활동 우수사례 발표, 소그룹 운영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충남도는 앞으로 지식소그룹 연구 활동 결과를 도정에 반영해 도정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식소그룹을 도정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나가는 선도조직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한줄뉴스

道, 2009년 신규사업 추진 위한 투자심사 실시

충남도는 지방재정을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투자사업과 지역축제 등 29건의 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심사했습니다. 심사결과 11건은 적정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16건이 조건부 추진, 2건은 재검토사업으로 결정됐습니다.


道, 위조 상품 유통행위 합동 단속

충남도는 지난 9월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 간 특허청과 시,군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의류, 신발, 가방 등의 위조 상품 판매 단속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단속 기간 동안 총 530개 업소를 점검한 결과, 106개 업소에서 위조 상품을 적발해 행정조치에 들어갔습니다.


道, 하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정기 점검

충남도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81곳에 대한 하반기 정기 지도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운영에 대한 기술 지도를 병행하고, 오염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노후방지 시설의 개선과 보완을 유도할 예정입니다.


국내 방송작가 초청 팸투어 실시

충남도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한국방송과 문화방송, 서울방송 등의 방송작가를 초청해 백제역사 문화 유적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드라마 소재 발굴을 돕기 위한 팸 투어를 실시했습니다.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아동희망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단순한 보호 차원을 넘어 가난의 대물림을 방지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 돼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이 미래의 충남을 이끌어 갈 소중한 인적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cni뉴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