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1.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 종합 휴양레저시설로 개발
충남도와 롯데호텔이 투자협정을 체결해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가 종합휴양레저시설로 확대, 조성됩니다.

2.전국체전 5위 목표 출정
충남도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종합 5위 입상을 목표로 결의를 다졌습니다.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 종합 휴양레저시설로 개발

-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백제역사재현단지’ 조성 중
- 8일 부여군청, 충남도, (주) 롯데호텔 민간투자협정 체결식 열려
- (주) 롯데호텔, 백제역사재현단지에 3천 백 억 원 투자
- 숙박시설, 놀이공원, 골프장 등 갖춘 역사테마파크로 개발 예정

Ann> 현재 76%의 사업 진척을 보이고 있는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가 대백제의 역사와 문화에 뿌리를 둔 역사테마파크로 본격 개발됩니다. 전진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 잊혀졌던 백제의 부활을 꿈꾸며, 충남도가 지난 1997년부터 야심 차게 추진했던 백제역사재현단지!!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일원에 조성 중인 이 재현단지는 백제문화권 종합개발의 핵심 사업입니다. 하지만 충남도는 이 시설이 준공된 이후, 관리운영에 필요한 재정부담과 민간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며 오랫동안 고민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마침내 주식회사 호텔롯데가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백제역사재현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충남도와 호텔롯데는 지난 8일 부여군청에서 민간투자협정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백제역사재현단지를 역사테마파크이자 종합휴양레저시설로 확대, 조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도지사 INT

앞으로 롯데 측은 역사재현단지에 3천백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전체 165만㎡ 부지에 놀이공원, 생태공원 등의 테마파크, 숙박시설, 골프장 등을 조성해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것입니다.

-- 롯데 관계자 INT

또한 전체적으로 백제의 이미지를 십분 살리면서 차별화된 역사테마파크를 만든다는 게 롯데 측의 제안내용입니다. 조성 공사는 대백제전이 열리는 2010년 이전에
숙박과 테마파크시설을 완비한다는 목표 아래, 올해 안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현장> 이번 투자협정 체결로 부여 지역 관광 인프라 구축은 물론, 침체된 서남부권의 균형개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CNI뉴스 전진식입니다.




道, 전국체전 5위 목표 출정

-전라남도 일원에서 10월10일부터 16일까지 개최-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제89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됩니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8일 오후, 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완구 지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종합 5위 입상을 목표로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완구 지사는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5위 이내에 입상해 도민들의 자긍심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충남선수단은 41개 전 종목에 1671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12년 연속 상위 입상을 목표로 각자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해왔습니다.



2008 충남 자활한마당 대회 열려

-자활 우수사례 발굴, 전파 등 자활사업 활성화 기대-

IMF 경제 위기를 겪은 이후,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 방법이 단순한 생계지원에서 벗어나 자립과 자활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역시, 빈곤계층의 최저 생활 보장과 동시에 자활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민기초생활 보장제도 시행 9주년을 맞아 충남도가 자활사업의 활성화와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친선 도모를 위한
2008 충남 자활한마당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도내 자활근로참여자와 관계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유공자 표창과 우수 사례 발표에 이어, 장기자랑, 공동체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꽃박람회 후원금 기탁 잇따라

-국내 최대 소주업체 (주)진로 후원금 기탁-

2009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에 각종 후원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국내 최대 소주 업체인 주식회사 진로는 꽃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며 현금과 현물 등 총 2억 2천여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습니다.

한편, 진로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공식후원 기업으로서 꽃 박람회 로고를 삽입한 소주병 라벨 광고를 제작하는 등 홍보활동에도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한줄뉴스

1.공동주택 특별소방안전대책 추진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이달 31일까지 도내 아파트와 기숙사 등 공동주택 1000여 곳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스프링클러 설비와 비상구 등 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다양한 구조방법을 강구할 방침입니다

2.제12회 민원봉사대상, 연기군 보건소 김형일氏 대상 수상
행정안전부와 서울방송이 공동주관하는 2008 민원봉사대상에서 연기군 보건소 김형일씨가 대상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민원봉사대상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국민편익증진에 기여한 지방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형일 씨는 이동보건소 운영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습니다.

3.추부깻잎정보화마을, 금산인삼 캐기 체험 행사 열려
금산 토종 인삼캐기 체험행사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금산 추부깻잎정보화마을에서 열립니다. 참가비용은 1인당 4만5천원으로, 개인이 수확한 인삼과 깻잎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또한, 인삼 생즙 시음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습니다.




주5일 근무가 정착되면서 리조트 개념의 휴양레저형 테마파크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충남도와 롯데그룹이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 역시, 교육과 체험, 휴식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복합 테마파크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서남부권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남도가 한층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cni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