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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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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3일 화요일 뉴스

2008년 9월 23일 화요일 뉴스

2008.09.22(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주요뉴스

1.산업단지 인,허가 “6개월로 단축”
충남도는 '산업단지 인·허가 간소화를 위한 지원조례'를 전국 최초로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2.백제문화제, “자원봉사자 결의 다져”
백제문화제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개막을 십 여일 앞두고 봉사자로서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道, 산업단지 인,허가 6개월로 단축

- 전국 최초,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 지원조례 제정 -

ANC> 충남도내 산업단지 인·허가 기간이 6개월 이내로 대폭 단축됩니다.
충남도는 신청부터 승인까지 3년 이상 걸리던 것을 6개월 안에 마칠 수 있도록 하는 조례를 시행합니다. 김지선 리포터가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RE> 충남도는 22일,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도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에 대한 특례법이 시행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지원 조례안을 마련했습니다.

이 조례안에는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통합하고, 사전 환경성 검토와 환경영향평가를 한번에 심의해 절차를 대폭 간소화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운영 및 대상별 심의기준 근거를 마련하고
산업단지개발 지원센터를 설치해 승인업무를 대행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추진상황에 대한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모니터링 시스템도 운영하게 됩니다.

INT 산업단지 인,허가 기간 단축의 장점

현장> 현재 충남도에는 119개 단지에 약 9천 500만㎡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활발한 산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조례제정으로 도내 17개 산업단지 3천만㎡가 실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cni뉴스 김지선 입니다.




제54회 백제문화제, 자원봉사자 결의 다져

-부여청소년 수련원, 자원봉사자 700명 성공다짐 결의-

백제문화제 개막을 십 여 일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2일 부여 청소년 수련원에서는 부여 실버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백제문화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 및 다짐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백제문화제 소개 동영상을 시청하고, 공주영상정보대 곽경숙 교수에게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자세, 내방객 안내 요령 등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통역, 수화, 도우미 등의 업무를 맡아 축제 기간인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봉사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하나은행, 안면도 꽃,박 후원금 전달

-안면도 꽃 박람회 후원금 2억원 전달-

2009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각계각층의 정성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에 이어 하나은행에서도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하나은행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박종덕 상무는 충남도가 서해안지역의 경제회생을 위해 국제꽃박람회를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는 만큼 이번 축제를 계기로 온 국민이 다시 태안을 찾아 올 것이라며 후원금 전달과 함께 꽃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김동완 행정부지사는 후원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 입장권 판매은행이기도 한 하나은행이 앞으로도 축제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줄뉴스

1.새로운 유기농 콩 재배법 개발
최근 유기농 콩의 새로운 재배 방법이 개발돼,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기존 재배방식보다 68% 가량 작업시간이 단축되는 새로운 콩 재배법을 공개했습니다. 이 재배법의 경우, 초기 투자비용이 소요되지만 인건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어 농가에 이익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국산 국화 ‘백마’ 일본에 수출
국산 품종 국화 ‘백마’가 태안군 화훼농가에서 성공적으로 재배 돼 일본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기형이 거의 없고 수명 또한 길어 우수 품종으로 인정받는 ‘백마’ 국화는 현재 4만 여 본이 일본으로 판매됐고, 앞으로 수확되는 국화도 전량 수출할 예정입니다.




수도권 규제완화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도에서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우리 지역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cni뉴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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