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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26일 화요일 뉴스

2008년 8월 26일 화요일 뉴스

2008.08.25(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주요뉴스

1.일본인 소장유물, 충남도에 기증
일본인 아메미아 히로스케 씨가 328점의 개인 소장 유물을 충남도에 기증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충남도의회 제219회 임시회 열려
충남도의회 제219회 임시회가 개회돼 각종 조례안 처리 및 건의안 채택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일본인 소장유물, 충남도에 기증

- 일본인 아메미아 히로스케 씨, 68종 328점 기증
- 충남도 백제유물 보존운동 탄력 받아

ANN> 현재 다른 나라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가 7만 5천 여 점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환수 조치가 이뤄진 사례는 극히 드문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한 일본인이 충청남도에 개인소장 유물을 기증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혜진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Re> 돌을 가공해서 만든 석검, 새와 꽃문양이 새겨진 청자대접과 인화문의 분청사기!! 타국을 떠돌던 우리나라의 귀한 유물 328 점이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76세의 일본인 아메미아 히로스케 씨가 개인소장 유물인 마제석검과 청동거울, 청자 등의 고고유물과 일제 강점기의 각종 기념엽서를 충청남도에 기증했습니다.
공주시와 관련 있는 일본인들의 모임인 공주회의 회장으로서 평소 백제문화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던 아메미아 씨는 충청남도의 유물보존 운동을 전해 듣고, 소장 유물에 대한 기증의사를 밝혀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아메미아 히로스케 씨 INT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아메미아 씨의 선친이 소장했던 것으로 청자대접과 분청사기 등은 매우 뛰어난 유물로 평가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다양한 기념엽서는 100여 년 전의 사회상을 연구하는데 학술적 가치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기증식에서 이완구 지사는 이번 기증유물을 위한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고, 300억 원 규모의 백제문화재단을 설립하는 등 앞으로도 백제유물 보존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 68종 328점에 이르는 아메미아 씨의 이번 유물 기증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의 노력으로 우리 문화재가 환수됐다는 상징적 차원에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CNI 뉴스 정혜진입니다.




충남도의회 제219회 임시회 열려

- 오는 9월 4일까지 개회, 각종 조례안 처리 및 건의안 채택 예정
- 유환준 의원, ‘2008 자랑스런 한국인’ 선정

충남도의회 제219회 임시회가 25일 오후 2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됐습니다.

임시회 첫날인 25일에는 충청남도의 2008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 등이 있었으며,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충남도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을 처리하고, 대산항 국가주요항만 지정 건의안 등을 채택해 국회와 정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한편, 충남도의회 유환준 의원은 헤럴드 신문사가 주관한 건국 60주년 기념 2008 자랑스런 한국인에 선정됐습니다.

-- 유환준 의원 INT

유환준 의원은 제7대와 8대 충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충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道, 다민족,다문화가정 정책토론회 개최

-다문화가정과 1:1 자매결연 추진-

충남도는 공주 반포 여성정책개발원에서 다민족, 다문화 가정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충남도내 거주 외국인은 7월말 현재 3만 6천명으로 수도권과 경남, 경북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도는 다문화 가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언어문제와 사회적 편견, 차별 등을 해소하기 위해 국제로터리 지역 클럽과 1:1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정책토의를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완구 지사는 서로의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하고 이주 외국인을 진정한 도민의 한 사람으로 인정하며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지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줄뉴스

1.道, GAP 인증인삼 생산 본격 돌입
전국 처음으로 우수농산물 관리제도인 GAP 인증인삼이 충남지역에서 수확됐습니다. 충남도는 2005년부터 금산군에서 시작한 GAP재배로 올해 21개 농가에서 42톤의 GAP인증인삼을 수확하게 됐다고 밝히고, 논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GAP인삼생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합니다.

2.道, 풍수해 보험가입 확대키로
충남도는 올해 4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정부지원 풍수해 보험가입을 적극 권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풍수해 보험은 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3개 민간보험사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전체 보험료의 61~68%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고 있어 적은 비용으로피해 복구비를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3.행정안전부 주관 충남도 정부합동감사 실시
행정안전부는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12일간 충남도에 대한 정부합동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사에서는 2004년 3월 이후 처리한 업무 전반에 대해 중앙의 전문 감사 요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도 있는 감사활동이 벌어질 예정입니다.



최근 독도 문제와 관련해 한일 간의 감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인이 우리 문화재를 충남도에 기증했다는 소식은 크게 주목 할만 한데요.
앞으로도 이런 민간차원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두 나라 사이의 상생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cni뉴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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