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1.道, 한나라당 당정협의회 개최
충남도는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과 이완구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2.IOPC Fund 사무국장, 충남도청 방문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 iopc fund 사무국장 일행이 충남도청을 방문해
태안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한 피해액 산정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道, 한나라당 당정협의회 개최

-행정도시 건설 등 지역현안 협의-

이완구 지사는 한나라당과 가진 당정협의회에서 당 차원의 확실한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충남도는 지난 5일 대회의실에서 이완구 도지사를 비롯한 실 국장 간부공무원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에 천안 아산지역 포함 여부, 서해안 기름유출 관련 종합대책 수립,
지역 내 사회 간접 자본 확충을 위한 서해선 물류철도 건설 등 도내 현안 사업 13건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편 이 지사는 지역 현안과 관련한 도민들의 우려는 정부와 한나라당이 명쾌한 의지표명을 하지 않는 것에서 비롯됐다며 적극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IOPC Fund 사무국장, 충남도청 방문

-태안 기름유출사고 관련 피해액 산정 논의-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 즉 IOPC FUND 사무국장 "윌럼 오스터빈" 일행이 충남도청을 방문해 태안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한 피해액 산정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피해 보상과 방제인건비가 아직 지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주민 추산 피해액과 iopc추정 피해액의 차이가 적지 않아
실제 보상은 내년 2월 이후로 늦춰질 전망입니다.

이에 이완구 지사는 피해보상 절차를 간소화하고 방제인건비 사정율을 상향조정 해 줄 것 등을 건의했습니다.
또한 피해사실에 대한 객관적 증빙자료 제출이 어려운 맨손 어업이나 조업 제한, 어획량 감소 등에 대해서도 현재 객관적인 연구용역이 진행중인만큼 적절한 피해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줄뉴스

1.道, 에너지절약에 전 도민 나서
충남도는 천안역 광장에서최근 고유가 시대를 맞아 범도민적 에너지절약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채훈 정무부지사와 도내 110개 민간단체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2.부여군 WHO 건강도시 인증
부여군이 세계보건기구 WHO로부터 건강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건강도시는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뜻하는 것으로 부여군은 지난 5월, 건강도시 프로젝트 연구 과제를 완료하고 WHO에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얼마 전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도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이 사고의 원인 또한 운항 부주의로 밝혀졌습니다.
이렇게 반복되는 재난은 곧 주민들의 피해와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iopc 사무국장의 충남도청 방문을 계기로 고통 받는 태안지역 주민들에게 하루빨리 적절한 피해보상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cni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