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1.道, 오세아니아주 수출 시장 개척
충남도 해외시장개척단이 오세아니아 주에서 1억5백만 달러의 수출상담성과를 거두고 돌아왔습니다.

2.道, 아름다운 100대 소나무 숲 본격 추진
충남도는 기후와 환경변화로 점차 사려져가고 있는 소나무 숲을 육성하기 위해숲 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道, 오세아니아주 수출 시장 개척

-도내 수출업체, 1억5백만 달러 수출 상담 거둬-

충남도 해외시장개척단이 오세아니아 주에서 1억5백만 달러의 수출상담성과를 거두고 돌아왔습니다.

오세아니아 선진 시장인 시드니, 멜버른, 오클랜드 지역에 도내 유망 중소기업 11개사가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나서 시드니에서 3100만 달러, 멜버른 5200만 달러, 오클랜드 2200만 달러로 총 1억5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액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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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파견지역의 시장조사 결과, 호주와 뉴질랜드의 시장 특성은 광업과 낙농업 같은 1차 산업의 비중이 높은 반면 제조업의 비중이 취약하고 높은 물류비용으로 대부분의 중간재를 중국, 인도네시아 등 신흥공업국의 저가 상품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도는, 도내 수출업체의 기술, 가격경쟁력 개선을 통해 틈새시장을 집중 공략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道, 아름다운 100대 소나무 숲 본격 추진

-도내 소나무, 문화재복원용 목재로 육성하기로-

기후와 환경변화로 점차 사려져가고 있는 소나무 숲을 육성하기 위한 충남도의 숲 가꾸기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충남도는 지난 해 6월 도내 시, 군에서 조사된 150개 소나무림 가운데 대학교수와 ngo, 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가 현지 조사를 실시해 아름다운 100대 소나무 숲을 선정했습니다.

아름다운 소나무 숲으로 선정된 100곳에 대해서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임지별 특성에 맞는 숲 가꾸기 작업과 병해충방제, 토양개량, 습지식물 복원 등 각종 보호, 보존사업이 추진됩니다.

또한, 각종 병해충에 강한 소나무 숲으로 변화시켜 충남의 소나무를 고부가가치의 문화재복원용 목재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한줄뉴스

1.道, 불합리한 행정절차 등 개선과제 발굴
충남도는 행정여건 변화 등으로 실효성이 떨어지는 업무를 과감히 퇴출시키고
형식적인 행정절차 개선 등 불필요한 일 37개 과제를 발굴, 개선해 충남도를 실용적인 조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2.공주시, 밤나무 임대제도 탄력 받아
공주 밤나무를 도시민들에게 일정기간 임대해주는 '공주알밤 오너제도'가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공주시는 전국 최초로 시도하고 있는 '공주알밤 오너제도'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밤오너제를 농촌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충남의 전통소나무는 1970년대까지만 해도
전국 산림면적의 50%이상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80년대 이후 각종 병해충으로 소나무가 차지하는 면적이 절반이나 줄었다고 하는데요,
이제 충남도의 소나무 숲 가꾸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선비의 기상을 잘 드러내는 소나무를 다 함께 보전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