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3월 19일 수요일 CNI뉴스입니다.‘서산 바이오 웰빙 특구 조성’ 사업이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승인받고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서산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충청남도, 충남지방경찰청, 언론사 등 9개 기관 단체들은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지역 치안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가 의장을 맡은 협의회는 김동민 충남지방경찰청장 간사를 비롯,
언론, 학계, 법조,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 대표 2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협의회는 앞으로 실무회의를 열어 기초질서 위반, 불법 폭력시위, 공무집행 방해 등 사회전반의 법경시 풍조를 근절하기 위한 범도민적 질서회복 운동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이완구 도지사는 법질서가 확보돼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사회 시스템이 만들어져야만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며
법질서 확립을 위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원자재 상승에 편승해 가격을 부당하게 올린 일부 업체에 대해 충청남도가 합동지도 점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홍성군에서 과다하게 인상했던 칼국수 값을 500원~1000원 인하했습니다.

충청남도는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한
인상요인별 ‘원가분석 검증제’ 실시로
일부 업소에서 개인서비스요금을 내리는 등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비자단체의 물가감시ㆍ견제 활동을 권고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사업자와 소비자간 균형 있는 시장구조를 통하여 물가안정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충청남도는 4.9총선일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공무원 선거중립 저해행위, 비밀유출 행위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충청남도 이완구지사의 특별지시로 총선 전까지 4개 반을 편성 운영하며
적발사항과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관련기관에 통보해 문책 및 시정토록 조치 할 계획입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지원 받는 기관과 사회단체가 선거에 개입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경우 해당기관의 예산을 삭감하고 보조금 지원 중단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한줄뉴스>
충청남도는 2006년부터 잠업기술을 교류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에 누에씨 600상자를 수출했습니다. 충청남도 누에씨는 중앙에서 실시하는 누에씨 품질조사에서 2003년부터 6년간 연속 최우수 잠종으로 선정됐습니다.

충청남도가 도내 16개 시?군의 도유재산 관리처분실적을 평가한 결과 아산시가 2007년도에 이어 2008년도에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서산시와 부여군은 뒤를 이어 각 각 2, 3위를 차지해 A등급을 받았습니다.

충청남도는 천안 봉서산과 태조산, 보령 오서산, 아산 설화산 등 9시?군에 총 22억을 투입해 등산로 대피시설을 설치하는 등 노면보수 작업과 함께 등산객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누에 사업인 양잠업은 고소득 작목으로도 크게 각광 받고 있습니다. 충남도가 잠업기술의 우수성을 크게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누에씨의 지속적인 수출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이상으로 CNI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