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3월 17일 월요일 CNI뉴스입니다.봄철엔 기후와 신체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우리 몸도 리듬을 잃고 쉽게 피로해진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 충분한 휴식과 좋은 음식들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태안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 지 100일 째를 맞이해 1000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다시 태안을 찾았습니다.

충청남도는 여성발전복지사업에 1억 8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름유출사고발생 100일 자원봉사 재점화
자원봉사 재점화운동으로 최근 들어 열기가 식어가고 있던 기름제거 자원봉사활동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태안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 지 100일 째를 맞이해
도 새마을회 회원들과 충남지구 청년회의소 등 1000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태안을 찾았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미숙 리포터입니다.

저소득 한 부모가족 자녀 등록금 지원

충청남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신청된 올해 62건의 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을 지원키로 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여성발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습니다.

전체 40개 사업에 1억8,000만원을 지원하고, 저소득 한 부모가족 자녀 대학입학등록금으로 120명에게 총 7,8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여성인권보호 사회참여 확대--
세부 지원내역을 보면 기획공모사업에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경제활동 지원, 여성인권보호를 위한 사업 등 1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일반 공모사업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업, 건강한 모성지원을 위한 사업 등에 3천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2008년도 저소득 한 부모가족의 자녀 대학입학등록금 지원사업으로 시장,군수의 추천을 통해 입학생 120명에게 총 7천 8백만 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한 줄 뉴스>
- 충남 테크노파크 공인획득, 기업체 기술지원 -

충청남도는 4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전자정보산업을 중점 육성 시키기 위해 및 국가 공인시험기관으로 공식인증 받은 충남 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본격적인 기업체 기술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준비체제 돌입-
충청남도는 대규모 태풍 또는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단계별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체계를 수립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준비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 태안군민들과 군 관계자들은 의항리 해변에서 그동안 태안 방제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큰 절을 올렸다고 하는데요.그 절의 의미만큼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큰 힘과 보람이 됐으리라 생각합니다.이상으로 CNI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