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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병원선 501호, 계사년 첫 출항

충남도내 28개 섬 마을 주민 건강 지킴이, 2013년 진료 개시

2013.01.07(월) 16:49:22충남사회서비스원(https://cn.pass.or.kr/)

충남 병원선 계사년 첫 출항하는 날

충남병원선 501호가 7일, 새해 첫 뱃고동을 울렸다. 충남병원선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보령항에서 안전운항 기원제를 올리고, 태안 가의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진료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기원제에서 참석자들은 안전 운항을 축원하고 섬마을 주민들을 위한 최선의 진료를 다짐했다.

충남병원선은 올해 6개 시·군 28개 유인도서를 순회하며, 41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펼친다.

진료는 연간 180일 이상 실시할 계획으로, 주민 300명 이상 3개 섬(보령 원산도·삽시도·외연도)은 매달 2∼4회, 나머지는 매달 1회 이상 찾는다.

진료 과목은 내과와 치과, 한방치료 등이며, 올해는 연인원 20만명을 진료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979년부터 운영 중인 충남병원선은 35년간 도서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근무 인원은 내과·치과·한방 등 의사 3명, 간호사 및 의료기사 6명 등 9명의 의료인력과 선박 운용인력 9명 등 모두 18명이다.

주요 시설로는 내과실과 치과실, 한방실, 방사선실, 임상검사실, 약제실 등이 있으며, 방사선장비와 자동생화학분석기 등 혈액검사장비와 초음파기, 골다공검사, 치과장비 등을 확보해 도서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 2009년부터는 진료기록부 전산화시스템을 도입, 고령으로 인한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중증질환자에 대해서는 홍성의료원 등과 연계, 통합건강측정이나 원격의료상담, 의료 영상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89일간 8817㎞를 운항하며, 내과 21만2287명, 치과 461명, 한방 5481명 등 모두 21만8229명을 진료했다.

7일 오전 대천항에서 충남병원선 501호 탑승 직원들이 출항직전 충남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7일 오전 대천항에서 충남병원선 501호 탑승 직원들이 출항직전 충남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충남병원선 501호가 7일, 새해 첫 뱃고동을 울렸다. 충남병원선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보령항에서 안전운항 기원제를 올리고, 태안 가의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진료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기원제에서 참석자들은 안전 운항을 축원하고 섬마을 주민들을 위한 최선의 진료를 다짐했다.

충남병원선은 올해 6개 시·군 28개 유인도서를 순회하며, 41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펼친다.
 
진료는 연간 180일 이상 실시할 계획으로, 주민 300명 이상 3개 섬(보령 원산도·삽시도·외연도)은 매달 2∼4회, 나머지는 매달 1회 이상 찾는다.
 
진료 과목은 내과와 치과, 한방치료 등이며, 올해는 연인원 20만명을 진료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979년부터 운영 중인 충남병원선은 35년간 도서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근무 인원은 내과·치과·한방 등 의사 3명, 간호사 및 의료기사 6명 등 9명의 의료인력과 선박 운용인력 9명 등 모두 18명이다.
 
주요 시설로는 내과실과 치과실, 한방실, 방사선실, 임상검사실, 약제실 등이 있으며, 방사선장비와 자동생화학분석기 등 혈액검사장비와 초음파기, 골다공검사, 치과장비 등을 확보해 도서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 2009년부터는 진료기록부 전산화시스템을 도입, 고령으로 인한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중증질환자에 대해서는 홍성의료원 등과 연계, 통합건강측정이나 원격의료상담, 의료 영상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89일간 8817㎞를 운항하며, 내과 21만2287명, 치과 461명, 한방 5481명 등 모두 21만8229명을 진료했다.

7일 오전 대천항에서 충남병원선 501호 백윤기 선장이 안전운항 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 7일 오전 대천항에서 충남병원선 501호 백윤기 선장이 안전운항 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충남병원선 501호 실내에서 안전운항 기원제를 올리고 있는 의료진.

▲ 충남병원선 501호 실내에서 안전운항 기원제를 올리고 있는 의료진.


충남병원선 501호 실내에서 안전운항 기원제를 올리고 있는 의료진.

▲ 충남병원선 501호 실내에서 안전운항 기원제를 올리고 있는 의료진.


충남병원선 501호 실내에서 안전운항 기원제를 올리고 있는 직원들.

▲ 충남병원선 501호 실내에서 안전운항 기원제를 올리고 있는 직원들.


안전운항 기원제 제사상에 있는 돼지머리.

▲ 안전운항 기원제 제사상에 있는 돼지머리.


충남병원선 501호 실내 창문에서 바라본 충남도 깃발.

▲ 충남병원선 501호 실내 창문에서 바라본 충남도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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