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자격증 교부가 오는 27일부터 내포에서 이뤄진다. 충남도는 제23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 현장 교부를 이달 26일까지는 대전청사에서, 27일부터는 내포신도시 신청사에서 실시한다.

현장 교부는 합격자가 신분증을 가지고 토지관리과를 방문하면 되며, 대리 수령자는 자기와 합격자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된다.

또 인터넷(충남토지정보시스템 klis.chungnam.net)이나 우편(대전 중구 중앙로 101)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지난 10월 28일 시행된 제23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는 전국 4만4540명이 응시해 1만1373명(합격율 25%)이 합격했고, 충남은 1572명이 응시해 363명(23%)이 합격했다.
●토지관리과 042-220-3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