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도정뉴스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도정뉴스

대형사업장 폐수 생태독성 이상무

도내 배출사업장 19곳 대상…장마·갈수기 등 2차례 특별점검

2012.12.04(화) 16:42:14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도내 대형 배출사업장 폐수에 대한 생태독성 특별점검을 실시, 모두 허용기준 이내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공공수역 생태계 오염을 사전 차단하고, 수생태계 건강성 보전을 위해 실시한 이번 점검은 도내 1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7∼11월 장마철과 갈수기 2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점검 결과, 1차 점검에서는 2개 업체가 생태독성(TU·Toxic unit) 0.3을 보이고, 2차에는 4개 업체가 TU 0.3∼0.8로 배출 허용 기준(TU 2)을 넘지 않았다.
 
그동안 산업폐수 관리는 개별 오염물질 37종에 대한 배출 허용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준수토록 해왔으나, 국내 유해화학물질이 4만1000여종에 달하는 데다 매년 400여종씩 증가하고 있어 개별 대응이 어렵고, 오염물질의 복합화로 일어나는 독성 파악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생태독성 검사를 위해 지난해 실험실과 배양기 등 9종 11대 장비 등 검사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생태독성은 하·폐수 내 오염물질이 생물체에 미치는 급성독성(acute toxicity)의 정도로, 수생태계 1차 영양단계 대표 생물종이자 독성 영향 지표종인 물벼룩을 배출수에 투입한 뒤 24시간 동안의 치사율로 측정하는 방식이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