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과 경향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과 소방산업기술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홍성 네오뷰코오롱이 우수기업상 수상자로 선정돼 3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안전문화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 수상자로 뽑혀 경향신문사상을 받았다.
 
3일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문호)에 따르면, 네오뷰코오롱과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재해예방과 위험 환경 개선 등 안전·보건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 소방본부는 우수기업상을 수상한 네오뷰코오롱에 대해 소방시설 자체점검(종합정밀점검) 3년 면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11번째인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기업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안전에 대한 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경영시스템분야 등 7개 분야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