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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농혁신 현장실천으로 어촌 문제 해결

도 수산관리소, 28일 현장애로 해결 토론회 개최

2012.11.28(수) 16:48:30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충남도 수산관리소(소장 이홍집)는 28일 서천군 서면지선 김 양식어장을 답사 후 서천 서부수협에서 3농혁신 전략 특화품종인 김에 대한 기술지원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는 본격적인 김 양식시기에 접어든 서해안지역의 김 양식장 현장 답사를 통해 작황동향과 엽체 황백화 현상 등 문제점을 도출해 관리방안 대책 모색 등 현장중심 기술지원을 위한 것이다.
 
이날 토론에는 해조류 김 양식 분야 전문가인 군산대학교 이종화 교수,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 박은정 박사를 비롯해 서천 서부수산업협동조합장과 어업인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 양식 시설의 적정 규모와 초기 김 발관리 방안, 김 황백화 대책을 위한 유기산 처리와 시비 방안, 정기 어장환경 모니터링 어업인 제공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홍집 소장은 “도내 김 시설량은 전국의 8.3%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천·보령 지역은 맛김 브랜드화로 수출을 하고 있어 원초 및 재래 김 생산이 절실하다”고 분석했다.
 
이 소장은 이어 “지속적인 어촌현장 행정을 강화하겠다”며 “3농혁신 정책에 따른 지역 수산물의 명품특화 브랜드화와 미래 수산산업 발전에 우리 양식어업인의 힘과 의지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수산관리소는 이날 토론에서 건의된 현장 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용해 해결 방안을 찾고, 김 양식의 특화를 위한 방안 모색과 양질의 김 생산을 위한 적기 기술지원으로 어업소득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6만 5,707책시설, 1만3,029천속 생산계획에 있으며 현재 분망작업이 완료된 상태로 11월말에는 김 초회 채취가 예상돼 햇김 생산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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