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11월 30일(금) 아산 선문대에서 충남지역사회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제공기관들과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충남도는 46개의 지역사회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선택형(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으로 50개 제공기관, 지역개발형으로 127개 제공기관이 등록하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1부 충남도 사회복지과 정복회 사회복지담당의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대한 강의 △2부 제공기관들의 분야별 토의를 거쳐 각 사업의 지역적 ‘네트워크 연결 방향’과 ‘서비스의 품질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사회서비스 사업이 수요자 중심으로 공급체계가 개편되고 사업 운영시 지방의 자율성이 강화되면서 충남도의 재량이 대폭 확대되었다.

이에 충남도와 충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역 특성과 도민의 다양한 서비스 욕구에 충족할 수 있는 지역사회서비스사업을 위해 앞으로 ‘제공기관들과의 워크숍’을 시작으로 ‘시군담당자와의 간담회’, ‘유관기관들과의 포럼’ 등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