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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가꾸는 농어촌마을' 어떻게 만들까

22일 부여서 3농혁신대학 '마을가꾸기 지도자' 과정 운영

2012.11.22(목) 16:41:28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22일 부여 삼정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3농혁신대학 마을가꾸기 지도자 과정.

▲22일 부여 삼정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3농혁신대학 마을가꾸기 지도자 과정.


충남도는 22일 부여 삼정유스호스텔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도내 희망마을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농혁신대학 ‘마을가꾸기 지도자’ 과정을 개최했다.
 
희망을 가꾸는 농어촌마을 육성을 목표로 마련한 이날 3농혁신대학은 ▲허승욱 3농혁신위원장(단국대 교수)의 3농혁신 정책 설명과 ▲이득섭 농림수산식품부 과장의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방향 ▲박경 마을만들기 추진단장(목원대 교수)의 희망마을만들기 성공적 추진 방안 ▲구자인 진안군 마을만들기팀장의 민관협력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이틀째인 23일에는 공주 조평1리와 논산 수락1리 마을이 발전계획 수립 사례를 발표한다.
 
이날 발표에서는 마을 전 주민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협심해 작성한 ‘마을자원 찾기’, ‘마을자원 지도 그리기’, ‘마을테마 정하기’ 등 마을발전 장기 비전이 소개될 예정이다.
 
사례발표에 이어서는 ▲중간지원조직 운영 방안과 ▲추진 주체 형상 방안 ▲융복합 추진 방안 등을 주제로 분임토의가 진행되며, ‘희망 마을 만들기 성공적 추진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한 종합토론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안희정 지사는 이 자리에서 “마을 만들기 성공은 주민 참여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희망 마을 대표와 지역 주민이 함께 계획을 세우고, 각 마을들을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희망 마을 조성을 위해 정부 사업과 도 및 시·군 사업이 연계되도록 힘쓰는 동시에, 대학 교수와 연구원 등 전문가들을 활용해 사업 준비단계에서는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사업 추진단계에서는 마을을 찾아가 문제점을 해결하는 현장포럼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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