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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대비 농작물 관리 이렇게

2012.11.21(수) 17:45:19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3일부터 24일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한파대비 농작물 관리 요령을 알려드립니다.
 
배추와 무

- 수확기가 된 무·배추는 기온이 내려가기 전에 서둘러 수확하여 출하
- 동해를 받는 온도는 무 0℃이하, 배추 -8℃이하 정도이나 날씨가 따뜻하다가 갑자기 추워지면 동해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
- 특히 8월 하순~9월 상순 잦은 강우로 파종·정식이 지연되어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동해피해가 우려됨
- 비닐, 짚, 부직포 등을 미리 준비하여 갑작스런 한파 내습시피복
- 저온피해가 발생되는 온도이하로 내려갈 때는 응급조치
- 무는 0℃ 내외일 때 비닐, 짚, 부직포 등을 덮어주고, -2℃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는 수확하여 임시저장
- 배추는 -8℃이하로 내려갈 것이 예상되면 비닐, 부직포, 짚 등을 덮어주거나 수확하여 임시저장
- 동해를 받았을 때는 날씨가 회복되어 언 부분이 녹은 후 수확하여 저장하지 말고 즉시 출하
* 저장조건 : 무·배추 모두 온도 0~3℃, 습도 90~95% 정도 유지될 수 있고 물이 잘빠지며, 햇볕이 잘 쪼이는 곳

마늘과 양파

- 정식 포장에 멀칭한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을 덮어 고정함
- 난지형마늘은 월동 전에 싹이 트기 때문에 뿌리의 활착이 잘 되어야 겨울철에 동해피해를 줄일 수 있음
- 한지형마늘을 아직 파종하지 않은 농가는 10월 하순까지 서둘러 끝마치도록 함
- 양파는 정식시기가 너무 늦어지면 활착이 잘되지 않은 상태로 겨울을 보내게 되어 동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11월 상순까지 정식을 끝마치도록 함
- 파종 정식 후 생육초기에 적당한 토양수분을 유지시켜 뿌리의 활착을 촉진시켜 줌
 
맥류

- 땅이얼기 전 배수구 정비로 습해 피해 감소
- 배수 작업을 겸한 흙넣기와 트랙터 부착 로울러 이용 보리 밟기
- 씨뿌린 직후에 유기물을 덮어주지 못한 포장은 12월 중·하순경 생육이 완전 정지된 후 퇴비, 거친 두엄, 왕겨 등을 10a당 1,000kg 기준으로 덮어주는 것이 좋음
- 파성이 낮은 품종은 온난화 지속시 유수형성으로 인한 동해가 우려되므로 답압, 트랙터 부착모아를 이용한 상부엽 절단
- 과번무하여 월동시 피해가 예상되는 청보리포장은 저온에 의한 지상부 고사 이전에 예취하여 풋먹이 이용권장
 
 
시설작물

- 온풍난방기는 미리 점검해서 기온급강하시 고장으로 인한 저온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
- 정전이나 온풍기 고장에 대비해서 양초나 숯, 알코올 등을 미리 준비하여 응급 대책용으로 활용

* 난방이 곤란할 때 촛불을 켜주면 하우스 내 온도가 3~4℃정도 상승효과
- 낮에는 환기를 철저히 하고,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관리
- 밤에는 가온과 보온관리를 잘하여 저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유의
- 수광조건 향상 : 하우스 비닐교체, 유리온실 먼지제거 등
- 병 발생이 심한 경우에는 노화엽을 제거하여 병발생원 차단
- 과습, 일조부족 등으로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엽면시비로 생육촉진
- 이병된 잎이나 과실은 조기에 제거하여 철저한 방제 실시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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