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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으로 1석 3조 거둔다

갈산면 기산리에 천수만 태양광발전소 기공식

2012.07.31(화) 16:02:28홍성군청(cookiezzzz@korea.kr)

천수만 태양광발전소 기공식.

▲천수만 태양광발전소 기공식.
 

홍성군은 7월 31일 오전 11시 갈산면 기산리에서 시간당 382kw의 발전용량을 갖춘 천수만 태양광발전소 기공식을 개최하고, 녹색성장과 홍성일반산업단지 조성의 원활한 추진, 산업단지 인근 주민생활 안정소득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천수만 태양광발전소 건립은 군비 14억원, 자부담 6억 1천만원 등 총 사업비 20억 1천만원의 사업비로, 오는 2012년 12월까지 갈산면 기산리 389-1 일원 7,025㎡에 시간당 발전용량 382kw, 발전전압 22.9kv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하게 된다.
 
군은 이 사업을 『홍성군 대규모 공익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역의 자립경제기반 구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홍성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공공복리 증진을 1차 목표로 하는 동시에, 최근 전력난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갈산면 기산리의 부기, 산직, 사천, 동곡, 성촌, 취생마을 등 6개 마을로 구성된 갈산면 주민생계영농조합(대표 김성태 기산리 산직이장)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며, 군에서는 발전소가 완공되면 향후 20년간 약 30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당초 축산업, 식물가공업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검토했으나, 환경오염이나 판매처 확보 등의 문제점이 있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태양광발전사업을 주민소득사업으로 선정했다”며,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인근 주민들의 생활안정,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사업목적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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