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의정뉴스

의정뉴스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의정뉴스

앞선의정, 열린의정, 현장의정으로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

제9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결산 주요 성과 밝혀

2012.07.10(화) 10:51:21충남도의회(hangyusub@korea.kr)

제9대 충청남도의회(의장 유병기)가 전반기를 마무리 했다. 2010년 7월 12일 출범한 충남도의회는 45명의 의원이「도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충청남도의회」란 구호 아래 도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앞선의정’ ‘열린의정’ ‘현장의정’을 펼쳐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섰고 의회 본연의 임무인 조례 제정과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감시와 견제역할을 역대 어느 의회보다도 충실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민을 위해 ‘앞선의정’을 펼쳤습니다.

충청남도의회는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모두 19회 249일간의 회기를 운영하여 총 277건의 안건중 273건을 의결하는 등 99%를 처리하여 도정 현안 사업에 대하여 서로 협력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지원조례, 노인복지에 관한 조례,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촉진조례, 도민 인권 조례 제정 등 저소득층과 장애인,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한 조례제정으로 도민을 위해 앞선 의정에 주력하였다.

 ○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정책 지원조례(’10. 10. 26)
 ○ 갈등예방과 해결 조례(’10. 10. 26)
 ○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11. 3. 8)
 ○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도민자살 예방 조례(’12. 2. 3)
 ○ 도민인권 조례(’12. 4. 24)
 ○ 노인복지에 관한 조례(’12. 5. 30)


 특히 의원의 전문성과 현안과제를 연계한 의원연구 모임 14개를 운영하여 8대 의회 같은 기간보다 11개가 증가하였고, 6개분과 16명의 의정자문단을 통해 정책연구 과제를 발굴하여 전반기 동안 의원발의 안건이 75건으로 8대 동일기간 34건에 비하여 41건이 증가(2.2배 증가) 하는 등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였다.


○ 농어촌교육 연구 모임 등 14개 모임, 137명 활동
- 2010년도 : 친환경무상급식에 관한 연구모임 등 2개
 - 2011년도 : 사회적 경제 연구회 등 5개
 - 2012년도 : 학교 및 공공급식의 지역농산물 활용을 위한 연구모임 등 7개
※ 제8대 의회 3개모임 ⇒ 제9대 의회 14개 모임으로 증가
※ 의원발의 안건 : 75건 처리(제8대 의회 같은 기간보다 41건 증가)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을 펼쳤습니다.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열린의정을 위해 연말연시 및 명절을 맞이 위문을 실시하여 애로사항을 청취와 격려를 하였고 민간인 공무국외 심의위원회 확대를 통한 투명하고 내실 있는 국외연수를 실시하여 우수사례를 도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개원 60주년을 맞아 의정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올바른 의정을 조명하고

도민을 섬기는 방향 제시를 하였으며 외국 자치단체의회와의 교류협력 추진으로 2010 세계대백제전과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7개팀 52명의 해외 교류단체를 초청하여 충남도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했다.


의견 수렴을 위해 ‘현장의정’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도의회는 또한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데 최선을 다했다.
 그동안74일간 현장을 방문하여 도민의 의견수렴에 중점을 두었고 5분발언 136건, 도정질문 327건, 도민의 대변자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행정사무감사 통해 충남개발공사 차입금 이자율 조정으로 금융비용 절감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 기업형 슈퍼마켓 입점관련 중소상인 보호대책 마련 등 행정감사에서 612건을 처리 요구하여 도민이 위임해 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이행했다.


 특히,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 활동과, 군산시와 서천군간 공동 수역 지정 건의, 서해안 유류사고 피해주민 지원 촉구, 태풍피해지역 특별 재난지역 선포 촉구 등 지역현안 사업에 의회 차원의 역량을 결집하였고, 도와 세종시간 상생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구성과 도청이전 추진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국비확보 등 지역현안을 위해발 빠르게 대처하였다.


 교육위원회가 도의회 상임위원회로 신설되면서 교육의원이 도의회에 입성하여 교육과 도정을 접목하여 교육행정 질문 77건, 5분발언 12회 등을 통하여 교육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아쉬웠던 점도 있었습니다,

 집행부에서 추진하려던 ?충청남도문화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가의회와 사전에 충분한 의견 조율이 미흡하여 안건 처리가 지연되었고,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비를 의원 재량사업비로 여겨 예산편성에 미반영 하는 등 지역주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새로운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지방의회 의원이 전문성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사무처직원의 인사권 독립과 지방의원 보좌관제를 위해 전국 시·도 광역의회와 공조하여 노력하였으나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점은 커다란 아쉬움과 함께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전반기를 마무리한 유병기 의장은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210만 도민의 대의기관인 충청남도의회가 도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도민의 입과 발이 된 2년 이었다”고 회고하면서 “동료 의원들 협력과 도민들의 아낌 없는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