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를 먹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아기들이 건강미를 뽐내는 자리가 마련됐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26일 오후 2시 나사렛대학교에서 모유수유아 31명과 가족, 대회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모유수유아 선발’를 개최했다.
엄마젖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엄마젖 먹이기 실천율을 높이고 모유수유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선발대회는 소아과 의사, 모유수유 전문가, 아동 간호학 교수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성장평가 기준에 의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건강아 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아기는 △최우수 건강아에 김혜성(남, 백석동)△우수 건강아에 박강민(남, 청당동), 전병헌(남, 구성동)△건강아에 이서윤(여, 목천읍), 정예담(여, 직산읍)아기 등이 선발됐다.
이날 선발된 아기는 표창 수여와 함께 오는 7월 19일 충남간호사회가 주관하는 충청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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