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희망을 찾고·듣고·돕고
행복키움지원단 발대식…맞춤형 One-stop 복지서비스 제공
2012.06.27(수) 15:01:12천안시청(hongworld@korea.kr)
천안시는 ‘마음에 행복을 심다’라는 주제로 천안시행복키움지원단 현판식과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제공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지역단위의 공공 및 민간부문의 급여·서비스·자원을 통합 제공한다.
시는 ‘행복키움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실무경력을 갖춘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7명의 사회복지통합서비스전문요원을 배치, 특성에 맞는 행복키움지원팀을 신설하였고, 11명의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읍면동에 추가 배치하여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발굴하는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읍면동에 복지종합상담창구를 개설, 종합상담을 통해 단순서비스와 지속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사례관리대상자를 구분, 연계하는 통합사례관리 강화로 주민의 복지욕구에 맞는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탈 빈곤을 목표로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서비스 제공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이날 천안시청 공무원이 ‘사랑의 쌀 한줌 나눔운동’을 전개하여 280여만원(10kg쌀 127포 상당)을 모아 취약계층과 노숙인이 이용하는 무료급식소에 전달, 공무원부터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선제적 시도를 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농협중앙회 천안시지회에서는 10kg쌀 169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천안시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