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제57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일 추념식을 6일 오전 9시 55분 조치원읍 침산리 소재 충령탑에서 연다.
제57회 현충일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학생,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며 그날의 아픔을 가슴에 새긴다.
이날 추념식에는 개식에 이어 국민의례, 육군 제3585부대 3대대의 조총발사,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제창, 폐식 순서로 이어진다.
아울러 군은 현충일에 전 공공기관과 각 가정, 민간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조기(弔旗)를 게양하여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경건한 하루가 되도록 동참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조치원읍 침산리에 위치한 충령탑 봉안소는 군인 620기, 경찰 24기, 공상 22기 등 666기의 위패가 안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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