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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시설 현대화 등 올해 507억원 지원

품목별 조직 체계적 육성… 경쟁력 확보

2012.05.08(화) 14:27:13금산군청(ahj6366@hanmail.net)

FTA의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앞으로 3년 동안 농업분야에 1,600억원이 투자된다.


금산군은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FTA와 관련된 중·단기 종합대책 수립과 더불어 품목별 FTA대응 매뉴얼을 작성, 재정여건 허용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과수·원예 분야의 경우 금년도 추경에 우선 증액지원하고 중·장기 검토사업은 내년도 자체예산 편성 및 국·도비 공모사업 신청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FTA대응 주요 추진방향을 살펴보면 개방에 견딜 수 있고 경쟁력 있는 농업육성을 위해 시설현대화.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품질고급화 지원 등 고부가가치 농업실현에 방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제1회 추경에 56억원 증액한 총 507억원의 농업분야 예산을 확보했다. 이러한 예산범위는 전체예산의 17.8%에 해당되는 것이다.
 
추경에 반영된 FTA대응 추가지원대책 주요사업은 △잎들깨 내재해성 시설하우스 지원 20억원 △축산 등 주요작목 FTA경쟁력 제고사업(순군비) 8억5300만원 △화훼수출단지 기반조성 시범사업 3억원 △축산물 유통판매시설 지원 2억5000만원 △친환경 생활공간조성 8억원 △숲가꾸기 및 조림사업 지원 2억원 등이다.


앞으로 군은 다자간 FTA 본격발효에 대비해 농업인 및 관련 조직간 유기적인 정보 공유, FTA대응에 시급한 사업 발굴 등 금산군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에 군의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금산군과 인삼 등 16개 품목별 연구회는  FTA와 관련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 초부터 최근까지 인삼, 들깻잎, 포도 등 16개 품목 427명의 연구회원들이 참석하는 농업대토론회를 연석으로 개최, 작목별 대응방안 매뉴얼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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