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5일부터 27일까지, 지진, 해일 등 위기·극한기상 대응 훈련
2012.04.25(수) 14:14:11보령시청(voicecolor@korea.kr)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국가기반 체계 위기·극한기상 대응 역량 강화와 단순 참관에서 국민체험 확대 및 재난 능력 향상을 위해 ‘201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5일부터 27일(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해일에 대한 도상훈련을 통해 시와 11개 유관기관의 부서별 임무와 역할 및 유사시 재난대응 상호협력과 단계별 대응체계 구축 등 현행 위기대응 매뉴얼의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 시민 위기상황 전파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6일에는 지진·지진해일에 따른 국가 위기 대응훈련으로서 무창포지진해일 피해 가상 상황을 설정,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토의형 자체도상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26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재난위험 경보발령으로 전 국민 지진·지진해일 발생에 따른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보령소방서 협조로 24일부터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지하회의실에서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과 연계해 훈련을 단순 참관하는 종전의 방식에서 탈피, 국민(주민)이 실제 체험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심폐소생술 집중 체험 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시는 주민대피훈련의 주민 훈련참여 촉진을 위한 재난약자 등을 사전파악하고 재난도우미를 민방위대 및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들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