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코엑스에서 1월5일부터 1월8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12 설맞이 명절선물상품전 행사에 갔다. 전국 지자체의 우수 상품부터 정부기관 산하의 각종 사업단이 보증하는 기업 제품들이 1,000여 가지나 넘게 전시 된다는 기사를 읽고 잔뜩 기대를 하고 갔다.

행사장 입구에서 나눠 주는 팜플렛을 보니 "명절선물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 제시와 새로운 선물시장 발굴을 통한 상품개발 촉진과 명절선물산업의 정보교류와 유통 활성화와 전통산업 발굴 및 우수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되어 있다.

나는 그 중에 몇몇 부스를 소개하겠다. 백제물산은 내가볼 때 시식으로 가장 인기 있는 곳인 듯하다. 백제 즉석 쌀국수와 백제 즉석 쌀떡국과 백제家 냉면을 판매하는 곳이다. 세계로 수출하는 즉석식품의 明家 우리 쌀 햅쌀 100%로 만든 백제물산의 즉석쌀떡국, 즉석쌀국수, 백제家 냉면은 전 세계에서 여러 국가에서 한국 대표 식품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청양 그린 웰니스 RLS사업 부스도 있다. 청양하면 고추가 떠오른다. 아버지께서 청양 고추를 좋아 하시기 때문에 제일 먼저 떠오른다.

청양 그린 웰리스 RLS사업단은 지식경제부 지정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단으로서, 산, 학, 연 6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충남도립청양대학 산업협력단이 운영하고 있다. 청양은 구기자, 맥문동 등을 중심으로 하여 가공제품개발 및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생산, 가공, 판매에 이르는 원스톱 체제를 구축하여 청양군 그린 웰니스 지역연고산업의 활성화 및 관련 제품을 명품화를 이루고자 하는 목적에 있다고 한다.

어머니 한과는 할머니나 부모님께 선물해 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다. "옻칠 천년의 시공을 꿈꾸다' 부스에는 일반 그릇가게에서 보기 드문 나무로 만든 그릇들이 진열 되어 있다.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여러 종류의 술도 많이 진열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