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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건강한 임진년 새해 소망

2012.01.04(수) 임종영(limgy2000@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새벽의 어둠을 가르고 불끈 솟아오른 임진년 새아침의 붉은 해가 어제의 태양과 별반 다를 바 없을 것이다. 60년 만에 흑룡이 여의주를 품고 찾아온다는 임진년 새해 아침, 힘차게 떠오르는 해맞이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벌어졌다.

불끈 솟아오르는 아침 해를 바라보며 스스로 가슴에 새기는 저마다의 각오와 포부가 남다를 것이다. 새해 첫날의 각오와 다짐을 일년 내내 한결같은 마음으로 일상생활에 옮긴다면 그 어떤 소망도 다 이룰 수 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우리속담에 작심삼일이란 말이 있듯이 처음엔 모든 것을 다 이룰 것처럼 거창한 각오와 다짐으로 시작하지만,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초심은 흐려지고 나중에는 공염불이 되는 경우를 느끼게 된다.

의학기술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인간의 평균 수명도 점차 늘어 이제 머지않아 100세를 내다보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급격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9988234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이 장수의 비결이고, 건강하게 오래 살다가 아프지 않고 죽는 것이 우리 모두의 소망일 것이다. 그래서 만나면 서로의 인사가 건강이고, 새해에도 첫 번째로 건강을 빌었을 것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려면 우선 마음을 비우고, 모든 일을 긍정적이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면서 작은 일에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우선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라서 육신의 건강도 지켜갈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부귀영화도 심신이 건강하지 못하면 다 잃게 된다는 말처럼, 각자의 새해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도 몸과 마음의 건강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가정과 직장, 사회가 모두 건강하게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임진년 새해의 소망을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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