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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의 아픈 마음 미술로 보듬어 줄께요"

중증장애인자립센터 16개 시군 순회 장애인동료상담 개최

2011.04.12(화) 강용규(hdcnews@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3월부터 충남16개시․군을 순회하며 장애인동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동료상담은 후원으로 “자존감UP! 미술치료&동료상담”의 주제로 실시한다. 미술을 통한 자신의 내면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것을 다시 feedback하여 많은 장애인들을 동료상담 하는데 활용된다.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권인자 소장은 “동료상담을 할 때 내면을 쉽게 표현하는 내담자도 있지만, 억압 등으로 인해 말하기 힘들어 하거나, 언어장애가 있어 표현하지 못하는 장애인도 있어 안타까웠는데 그림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그를 통해 상담자와 내담자의 라포(rapport) 형성에 매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충남 지역의 단체와 장애인들의 참여를 권장했다.

이번 미술치료를 통한 동료상담은 논산을 시작으로 천안,예산,부여,서천 등 16개 시군에서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료상담 팀을 이끌고 가는 정천우 팀장은 뇌병변2급장애인 당사자임에도 충남16개 시․군의 장애인 단체들과 네트워크 연계를 결성하고 협력하여 장애인 인식개선과 교육에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천안시 장애인의날 행사에 자랑스러운 장애인으로 수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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