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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에서 맛 본 바삭한 인삼튀김

2011.01.06(목) wltn65(wltn5582@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일요일에 사촌누나 결혼식이 있어 금산 삼지원 컨벤션웨딩홀에 가게 되었다.
청주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금산에 도착하자 예식 시간보다 많이 남아 있었다.
웨딩홀 안에 금산인삼농협이 있어 들어 가 봤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결혼식장에 오셨다가 시간이 있어 들리셨는지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어느 가족은 할머니쯤으로 보이는 어른이 친척분인지 인삼을 사 주신다고 하자, 사양을 합니다. 직원분이 금산인삼 좋다고 사시라고 합니다. 할머니께서 싫다고 하는데, 친척분이 사서 드리자 얼굴이 환해집니다.
인삼 판매장이 결혼식장 안에 있으니 다른 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에게 홍보를 할 수 있어서 판매도 되어 좋은 것 같습니다.

결혼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오기 위해 관광버스에 타고 있자. 신랑, 신부가 인사를 하시면서 차안에서 드시라고 인삼주에 맥주, 인삼 음료를 싣어 주었습니다.
인삼의 쓴맛 때문에 좋아하지 않은데, 튀김을 먹으니 쓴맛은 느끼지 못하고 바삭바삭한게 맛있습니다. 인삼에 찍어 보는 꿀조청도 맛있어 금산에 다녀 온 후 인삼튀김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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