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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를 직접 뽑아 관찰해 보아요

농촌진흥청, 농업․농촌사랑 녹색체험교실 운영

2010.11.04(목) 이범규(leebk3@rda.go.kr)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 11월 3일 수원 금곡초등학교 학생들 40명이 농촌진흥청 생물안전성과를 방문하여 야채에서 직접 DNA를 추출하여 관찰하는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농촌진흥청과 경기도 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농업․농촌사랑 방과 후 학교 녹색체험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미래 과학 꿈나무들이 농업과학관과 소속 연구기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녹색농업체험을 통해 농업과학 기술을 이해하고 과학적 소양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9월 8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체험교실은 ‘DNA 분리 체험’ 및 ‘곤충 생태 체험’, ‘버섯 체험’, ‘원예 체험’, ‘축산 체험’ 등 총 5개 교실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간단한 DNA 추출 체험교실’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야채 및 과일에서 직접 DNA를 추출하여 관찰하고, 생명공학에 대한 강의, 동영상 시청, 농업과학관 견학 등을 통해 농업생명공학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행사에 참석한 민정은 교사(수원 금곡초등학교)는 ‘책에서만 보아왔던 DNA를 직접 분리하여 관찰할 수 있어 신기했고, 학생들에게 농업생명공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생물안전성과장 서석철 박사는 “본 체험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유전자변형 작물과 농업생명공학에 대해 지식을 쌓음으로써 미래 생명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보제공 : 농촌진흥청 생물안전성과 농업연구사 이범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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