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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설을 아름답게 활용하는 시민의식

고가교 기둥 그림을 보고 아름다운 사회를 꿈꾼다

2010.12.22(수) 김종섭(@)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행복천안'  이라는 그림속 글귀가 우리들의 희망을 그리는 모습과 시민들이 바라는 세상을 꿈꾸게 한다.

어느시보다 발달이 빠르고 인구증가에 따라 더 나은 도로여건이 요구되는 천안시의 특성상 천안의 현재의 도로들은 공사중인 곳이 많아 교통상 안정화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 운전자들이 느끼는 삭막함이 있었다.

  도로시설을 아름답게 활용하는 시민의식 사진  

우연히 역말오거리 동서고가교를 받치는 기둥을 예쁜 그림을 보게 되었다.

답답한 마음이 확 뚫리는 무언가 행복한 마음에 시청 도로과에 문의해보니 부성동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한 것이라고 하여 부성동자치센터에 전화에 알아보니 올해 4월에서 5월사이에 아름다운 부성동을 만들고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상명대 학생을 통해 그림을 그리려 했으나 다리기둥이 높아 업체를 통해 그림작업을 실시하였고 다른 그림경비에 비해 알뜰하게 용역을 맡겼는데 호응이 좋아 차후 환경개선에 적극검토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우리 주위에 숨겨지고 가치를 인정 받지 못하는 시설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활용함으로 시민들이 해주는 것만 기다리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내가 찾아 무생물인 공간과 시설을 적극적인 활용할 줄 아는 시민의식이 지금 이곳 천안에서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는다.

이러한 각 시의 바람직한 시민의식이 모여 아름다운 충남을 만드는데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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