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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신명이 넘치는 '금산다락원'

2010.08.09(월) 비자(kkt6119@hot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금산다락원"은 좋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움을 만들고, 즐거움을 나누며 이를 전파하는 곳이며 다양한 풍류도 함께하는 공간이다.

다락원은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양전리 68-9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전에서 금산으로 들어오는 길 우측으로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다락원은 연령적으로 어르신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분야별로는 문화예술인, 체육인, 여성, 농업인, 장애인 등을 두루 아우르는 곳으로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의 건축적 표현을 도모하며 건립되고 있는 금산의 문화복지건강센터이다.

따라서 이곳은 좋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움을 만들고 즐거움을 나누며 이를 전파하는 곳이며 다양한 풍류도 함께 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락(樂)"은 즐거울 락, 좋아할 요, 풍류 악 등 3가지의 의미를 가진 글자로서 "문화를 주제로 하는 금산다락원"을 표현하기에 아주 적절한 글자이다. 따라서 많은 즐거움·기쁨 그리고 풍류가 함께 하는 동산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기쁨과 신명이 넘치는 '금산다락원' 사진  
▲ 다락원 찾아오는길(홈페이지 참조)

  기쁨과 신명이 넘치는 '금산다락원' 사진  
▲ 금산다락원

 "문화를 주제로하는 금산다락원"은 문예회관, 도서관, 스포츠센터, 청산회관, 문화원, 건강의 집(보건소), 스포츠센터(활력의 집), 만남의 집(관리동), 청소년, 장애인의 집, 노인의 집, 여성의 집, 농민의 집 등이 한 단지 내에 위치하는 시설이다.

다락원 주차장에 들어서면 새로 건축한 청산회관과, 인삼골 도서관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두 건물을 지나면 바로 활력의 집과 건강의 집(보건소)가 보인다.

  기쁨과 신명이 넘치는 '금산다락원' 사진  
▲ 활력의 집(스포츠 센터)

활력의 집(스포츠 센터)은 수영장, 체력단련실, 실내체육관을 갖춘 시설로 쾌적한 환경속에서 군민의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곳으로, 군민들 건강한 삶과 생활의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수영장과 실내체육관은 소정의 요금을 내야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자세히 나와 있다.

  기쁨과 신명이 넘치는 '금산다락원' 사진  
▲ 건강의 집(보건소)

건강 100세 금산실현을 위한 건강의 집은 2004년 11월에 새보금자리로 옮기고 개소식을 가진 후 지금가지 운영해오고 있다.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금산군 보건소는 앞으로 군민증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쁨과 신명이 넘치는 '금산다락원' 사진  
▲ 만남의 집(관리동)의 전경

건강의 집에서 조금만 더 걸으면 만남의 집, 즉 관리동을 찾을 수 있다.

만남의 집은 서로 만나서 즐거운 이야기를 오순도순 나누는 곳이며, 다락원을 관리, 운영하는 관리동 기능과 평생학습센터로 연구, 교육의 기능으로 크게 구분되며,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다락원 사물실 프레스센터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쁨과 신명이 넘치는 '금산다락원' 사진  
▲ 금산다락원 이정표

  기쁨과 신명이 넘치는 '금산다락원' 사진  
▲ 금산다락원 종합안내도

관리동에서 나오면 정면에 문화의 집을 바로 볼 수 있고, 바로 옆에서 이정표와 종합안내도를 찾을 수 있다.

  기쁨과 신명이 넘치는 '금산다락원' 사진  
▲ 문화의 집의 모습

문화의 집은 닫혀 있어 바로 지나쳤다. 문화의 집을 지나 생명의 집으로 가는 길에 소규모 이지만 아주 아름다운 갈대숲을 볼 수 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도 푹푹찌는 더위에 잠시나마 땀을 식힐 수 있었다. 게다가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 잠시 쉬기 좋을 뿐 아니라 경치도 좋아 사진 찍기에도 제격이었다.

  기쁨과 신명이 넘치는 '금산다락원' 사진   
▲ 갈대숲

사진에 보이는 계단을 오르면 생명의 집이다.  

  기쁨과 신명이 넘치는 '금산다락원' 사진  
▲ 생명의 집의 모습

생명의 집은 새로운 금산의 문화가 창조되는 곳으로, 흥이 있어서 즐거운 곳, 만남이 있어서 기쁜 곳, 생명의 집에서 금산의 멋과 문화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은 대전권 및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최고권위의 문화와 예술가들의 멋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또한 전시공간 및 소공연장이 있어서 각종 세미나 및 전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생명의 집을 방문하니 제작년에 친구들과 함께 매우 저렴한 가격에 영화 "트랜스 포머"를 본 기억이 났다. 공연일정이 없는 날에는 내부입장이 불가능해서 많이 아쉬워서 8월 20일부터 시작되는 "라이어" 공연때 잠시 시간을 쪼개어 다시 방문해볼 생각이다.

  기쁨과 신명이 넘치는 '금산다락원' 사진  
▲ 다락원 광장의 모습

생명의 집 앞에 펼쳐진 광장의 모습이다. 사람이 너무 없어 휑한 느낌도 들지만 경치가 매우 좋아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에서 좌측이 문화의 집이고 오른쪽이 만남의 집, 즉 관리동이다.

  기쁨과 신명이 넘치는 '금산다락원' 사진  
▲ 불로문

다락원 농민의 집을 지나서 좀더 걸으면 금산향토관이 보이고 광장 양 옆으로 불로문이 세워져 있는데, 이는 한 장의 큰 판석으로 만든 석문을 통과하면 만수무강과 불로장생을 한다고 하는 창덕궁의 불로문과 같이 이 곳 불로문을 통과하면서 인삼, 약초의 고장 금산에서 건강을 기원한다는 의미로 만들었다고 한다.

  기쁨과 신명이 넘치는 '금산다락원' 사진  
▲ 금산향토관

금산 향토관에서 금산의 역사와 생활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기쁨과 신명이 넘치는 '금산다락원' 사진  
▲ 금산향토관 광장에 있는 분수의 모습

향토관 광장에는 거대한 인삼의 동상과 함께 시원한 분수대가 위엄을 뽑내고 있었다. 모두들 시원한 분수 감상하시면서 더위좀 식히세요.

세상에 하나뿐인 복합 다기능 공간에서 소중한 사람들이 만나 좋고, 좋은 사람들이 어울리니 즐겁고, 즐거운 사람들이 꿈꾸는 풍류세상이 금산다락원이고 금산이 지향하는 새로운 세상이다. 비단고을의 크고 작은 아름다운 산, 맑은 물, 공기와 더불어 어린이에서 어르신까지 금산다락원에 오시는 모든 분들은 꽃과 나비처럼 서로를 사랑하고 상생하는 아름다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이런 문화시설들이 더욱 더 많이 생겨 금산군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리고 살기 좋은 금산이 되었으며 좋겠고, 또한 이런 아름다운 문화시설들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공간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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