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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백제 하늘' 아래서 '1박2일'

◆ 블로그 기자 추천 충남의 여름 휴가지 (2)

2010.07.23(금) 잎싹(kji20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름이면 바다로 휴가를 많이 떠난다.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부여의 낭만기행 1박2일이 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온듯   노천박물관이라고 할 정도로 가는 곳마다 백제향기가 넘치고 백제인의 역사가 흐르는  백제유적을 관람할수 있는 부여여행은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이 될 것이다.

  부여 '백제 하늘' 아래서 '1박2일' 사진  
▲매월 김시습의 향취오롯이 남아있는 무량사

무량사는 부여에서 가장 큰 사찰로 충남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만수산남쪽 기슭에 자리잡은 유서깊은 산사이다. 만수산은 여덟가닥의 산줄기가 연꽃모양으로 퍼져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무량사는 신라 문성왕때 범일국사가 창건하여 신라말 무염선사가 중수하고 고려 고종때 중창하였다. 극락전과 석탑, 석등은 나란히 열을 지어 서있는듯 일직선상에 놓여 한점 흐트러짐이 없는 고즈늑한 천년 고찰이다.매월당 김시습 부도(시도유형문화재 제25호)밭도 놓칠 수 없는 곳이다. (www.muryangsa.or.kr/) 

  부여 '백제 하늘' 아래서 '1박2일' 사진  
▲정림사지5층석탑과 정림사지박물관

 

700년 역사의 백제가 막을 내리는 모습처럼 고요하게 서있는 정림사지5층석탑은 백제인의 성품처럼 느긋하고 다정하게 다가오는 석탑이다.  그리고 백제 사비도성의 중심에 서 있었던 백제불교의 중심 정림사,  그 백제인의 꿈이 베인 역사의 현장을 경험할수 있는 정림사지박물관에서 백제의 향기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 박물관이다. (www.jeongnimsaji.or.kr)

  부여 '백제 하늘' 아래서 '1박2일' 사진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 궁남지

서동과 선화공주의 애뜻한 사랑이야기가 궁남지,따사로운 아침햇살, 싱그러운 흙내음, 흐뭇하게 흘러 들어오는 연꽃내음이 가득한 궁남지에서 광활하게 피어있는 다양한 연꽃들 바라보며 포룡정에서 연잎의 초록기운과 충분한 휴식을 취할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이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117)

  부여 '백제 하늘' 아래서 '1박2일' 사진  
곤충들의 올림픽이 열리는 부여곤충나라로

아이들이 있다면 체험 코스로는 단연 최고인 부여곤충나라를 빼놓을수는 없다.  7월22일~8월15일까지 “곤충 올림픽”이 열리는 곤충나라에서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곤충들을 직접 만져보고 볼수 있게 체험을 할수 있는 곳이다.이곳은 자연과 더불어 체험을 할수 있어 산 교육장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추억만들기와 정서적으로 생명존중의 계기가 되며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동기부여의 시간이 된다. (www.kbugs.co.kr) 

  부여 '백제 하늘' 아래서 '1박2일' 사진  
백제인의 승화된 예술혼은 느낄수 있는 국립부여박물관

 

 청동기시대부터 백제유물과 백제의 불상등 백제인의 소박하고 온화한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백제부여박물관, 특히 백제정신과 예술적 역량이 응집된 최대의 걸작품으로 세계적인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는 국보 제287호 백제금동대향로가 전시되어 있다. 국립부여박물관(www.buyeo.museum.go.kr)

  부여 '백제 하늘' 아래서 '1박2일' 사진  
▲백제시대 대표적인 산성, 성흥산성과 대조사  

 

 부여군 임천면 구교리 성흥산 성흥산성아래에 있는 대조사는 스님이 수도중 관음조 한 마리가 바위위에 앉아 놀라 잠을깨 바위가 미륵보살상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사찰이다.  대조사에는 높이가 3m인 3등신의 온화한 미소를 가진 석조미륵보살를 만날 수 있다. 대조사와 이어진 성흥산성은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서동요”촬영으로 더 유명해진 성 입구쪽의 큰 느티나무인 사랑나무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부여 '백제 하늘' 아래서 '1박2일' 사진  
최초의 백제역사 드라마 서동요테마파크

 

 충화면 가화리 가화저수지주변으로 제현된 오픈세트장은 국내 최초 백제드라마가 재현된 곳으로 가화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위에 고풍스런 모습으로 백제왕궁, 왕궁마을, 왕궁처소등 국경을 초월한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시작되는 곳이다. 

  부여 '백제 하늘' 아래서 '1박2일' 사진  
백마강 달빛별빛낭만기행

 

 백제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부소산과 백마강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황포돛배를 타고 달빛별빛을 보며 즐길수 있는 야간공연이다. 매주 토요일이면 구드래 나루터 조각공원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달밤에 느끼는 아름다운 소리와 음악은 부여에서 느끼는 아름다움을만낏할수 있는 공연이다. 문의; 부여군청소년수련원 (http://www.buyeoyouth.co.kr/) 

  부여 '백제 하늘' 아래서 '1박2일' 사진  
▲백제의 흔적 오롯이 남아있는 부소산성과 낙화암

 

 백제의 흔적과 아름다운 적송, 선이 아름다운 토성이 잘 어우러져 백제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산성이다. 느긋한 발걸음으로 2시간이면 넉넉하게 걸을수 있는 낙화암에서 백제여인네들의 아픔과 내려다 보는 백마강의 정취는 잊혀지지 않을 여행코스가 될것이다.

백마강 선착장에서 황포돗배를 타고 올려다 보는 낙화암의 모습 또한 빼놓지않고 즐길 여행코스이다. 부여관광홈페이지 (http://www.buyeotour.net/) 

  부여 '백제 하늘' 아래서 '1박2일' 사진  
국내최초의 백제사 전문 박물관인 백제역사박물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백제역사박물관은 백제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로 1400여 년간 잠자던 백제의 모습을 국내외 널리 소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간접적인 체험을 할수있는 박물관이다. 백제역사박물관 (www.bhm.or.kr)

  부여 '백제 하늘' 아래서 '1박2일' 사진  
백제하늘아래, 백제재현문화단지

대백제전에 맞추어 개장하는 백제재현문화단지는 백제왕궁인 사비궁, 백제의 대표적 사찰인능사,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마을, 백제 개국초기의 궁성인 위례성, 백제의 대표적 고분을 보여주는 고분공원, 충남도민의 기증으로 조성된 백제의 숲, 등 한눈에 백제의 모습을 보여주여준다. 

  부여 '백제 하늘' 아래서 '1박2일' 사진  
우리소리,우리의 몸짓 전통예술무대, 부여토요상설공연

 

 백제역사재현단지내에 있는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2010 토요상설공연이 열린다. '가(歌)로 만나는 "우리소리" 무(舞)로 만나는 "우리의 몸짓' 악(樂),극(劇)으로 만나는 "토요무대"라는 주제로 소리와 몸짓, 꿈과 미래가 있는 한국최고의 전통예술무대로 수준높은 우리 전통 민속공연을 무료로 관람할수 있다.

공연은 무료지만 좌석권예약은 필수이므로 전화, 팩스, 직접방문으로 입장권을 배부받을수 있다. 부여국악단 www.buyeo.go.kr/bbs/list.php?menu=B&startPage=1&boardid=bbs_gukak 예약문의 (041-832-4874)

이밖에 다양한 부여관광여행은 부여관광홈페이지 (http://www.buyeotour.net/) 를 이용하면 테마별 코스로 자세하게 안내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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