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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숲길' 아름다운 설경 속으로

2010.01.12(화) 수아아빠(photo_holic@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산 송악면에 있는 봉수산의 눈내린 풍경입니다. 도심에 내린 눈은 얼어도, 녹아도 골치지만 시골의 눈쌓인 풍경은 평화롭기 그지 없습니다. 아산에선 설광봉도(설화산, 광덕산, 봉수산, 도고산)을 이어 315KM에 이르는 둘레길로 관광코스를 개발했습니다. 그중 소나무 경치가 뛰어난 봉수산 봉곡사 입구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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